‘모마 18점’ 한국도로공사, IBK기업은행 완파하고 결승행…‘실바 35점’ GS칼텍스와 우승 격돌
[OSEN=김천, 이석우 기자] 한국도로공사 모마 028 2026.03.04 / [email protected][OSEN=손찬익 기자]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우승 트로피의 주인은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의 맞대결에서 가려진다.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7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준결승...
![[OSEN=김천, 이석우 기자] 한국도로공사 모마 028 2026.03.04 / foto0307@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18/0005624942_001_20261018005213448.jpg?type=w647)
[OSEN=손찬익 기자]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우승 트로피의 주인은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의 맞대결에서 가려진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7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준결승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3, 25-21, 25-15)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첫 세트부터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한국도로공사는 IBK기업은행의 추격을 뿌리치고 25-23으로 1세트를 가져오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2세트도 25-21로 따내며 결승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승기를 잡은 한국도로공사는 3세트에서 더욱 힘을 냈다. 상대를 15점으로 묶고 경기를 마무리하며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OSEN=김천, 이석우 기자] 한국도로공사 모마 031 2026.03.04 / foto0307@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18/0005624942_002_20261018005213496.jpg?type=w647)
모마가 18점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강소휘도 9점을 보태 승리에 힘을 보탰다.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22점), 미와(11점), 최정민(10점)이 분전했지만 한국도로공사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는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2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GS칼텍스는 1세트와 2세트를 각각 25-21, 25-20으로 따내며 손쉽게 승리를 거두는 듯했다. 그러나 흥국생명이 3세트(25-14)와 4세트(25-17)를 연달아 가져가면서 승부는 최종 5세트로 이어졌다.
자칫 역전패를 당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해결사로 나선 건 실바였다. 실바는 5세트에서만 무려 12점을 몰아치며 흥국생명의 추격을 잠재웠다.
실바는 이날 양 팀 최다인 35점을 쏟아부으며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권민지와 최가은도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OSEN=장충, 조은정 기자]](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18/0005624942_003_20261018005213505.jpg?type=w647)
흥국생명은 킨델란이 28점, 자스티스가 17점을 기록하며 두 세트 열세를 만회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준결승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승리를 거둔 두 팀이 이제 정상에서 만난다. 한국도로공사는 모마를 앞세워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GS칼텍스는 실바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풀세트 접전을 이겨냈다.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의 여자부 결승전은 18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출처: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