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의 폼을 유지 중이다" 이강인 향한 西 매체 찬사… 62분 뛰고 팀 내 최다 기회 창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5연승 행진

"절정의 폼을 유지 중이다" 이강인 향한 西 매체 찬사… 62분 뛰고 팀 내 최다 기회 창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5연승 행진

임정훈 기자이강인이 62분을 소화하며 번뜩임을 남겼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팀 공격을 이끌며 가장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이에 현지 매체도 그의 활약상을 조명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 오후 9시(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임정훈 기자

이강인이 62분을 소화하며 번뜩임을 남겼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팀 공격을 이끌며 가장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이에 현지 매체도 그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 오후 9시(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RCD 에스파뇰(이하 에스파뇰)을 1-0으로 꺾었다. 후반 44분 알렉스 바에나의 중거리 골이 결승골이 됐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중앙과 양 측면을 자유롭게 오가며 경기를 조율했다. 전반 2분 조너선 데이비드와 연계한 뒤 경기 첫 슈팅을 시도했고, 전반 19분엔 중거리 슈팅으로 경기 첫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후반 17분에는 감각적인 백힐 패스로 마르코스 요렌테의 골대 강타 슈팅까지 이끌어냈다.

이강인은 후반 17분 바에나와 교체되며 총 62분을 소화하고 벤치로 향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날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93%(41/44), 슈팅 두 차례와 유효슈팅 한 차례를 기록했다. 특히 세 차례의 기회 창출은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수치였다.

같은 날 스페인 유력 매체 는 경기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의 평가를 남겼다. 매체는 이강인을 두고 "그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기회를 만드는 데 2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라며 "이 한국 선수는 절정의 폼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다만 "최선을 다했지만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날은 아니었다"라고도 짚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에스파뇰전에서 공수에 걸쳐 영향력을 보인 이강인의 활약을 더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귀중한 승점 3과 리그 5연승을 챙겼다.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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