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증명한 김도영! 결정적 홈런 2방 폭발…KIA 1차전 승리

슈퍼스타 증명한 김도영! 결정적 홈런 2방 폭발…KIA 1차전 승리

[앵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IA 김도영이 '슈퍼스타'란 수식어에 걸맞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자신을 봉쇄하겠다고 예고한 LG를 상대로 홈런 두 방을 터뜨리며 첫판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광주 챔피언스필드는 붉은 유니폼을 입은 팬들로...

[앵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IA 김도영이 '슈퍼스타'란 수식어에 걸맞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자신을 봉쇄하겠다고 예고한 LG를 상대로 홈런 두 방을 터뜨리며 첫판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광주 챔피언스필드는 붉은 유니폼을 입은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만 8천여 관중의 함성과 함께 뜨거운 가을야구의 막이 올랐습니다.

LG 송찬의가 선제 홈런을 터뜨리자, KIA 카스트로가 동점포로 맞불을 놨습니다.

승부를 뒤집은 건 '슈퍼스타'로 불리는 김도영이었습니다.

4회 초구를 벼락처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역전 1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6회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보탠 김도영.

8회에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2점 아치까지 그리며 홈런 두 방에 4타점, 그야말로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김도영/KIA : "2번째 홈런이 더 기분이 좋았어요. 쐐기를 박는 홈런이어서 기분이 좋았고, 의미 있는 홈런이라 생각합니다."]

마운드에선 네일이 7이닝 1실점의 눈부신 호투로 5대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IA가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 70.6%를 잡은 가운데, 네일은 김도영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네일/KIA : "김도영은 오늘 그가 왜 슈퍼스타로 불리는지 스스로 증명했습니다. 두 방의 결정적인 홈런을 쳤는데,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2차전 선발로 KIA는 올러를 예고한 가운데, LG는 임찬규를 앞세워 반격을 노립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연봉석/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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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