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윕 이끈 역전스리런→3위 결정전 결승투런→준PO1 멀티포...이 정도면 LG에게는 공포이다...김도영 "타율 안좋아도 중요할때 치는게 내 몫"
[OSEN=전남광주, 이석우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 006 2026.10.17 / [email protected][OSEN=광주, 이선호 기자] "중요할 때 치는게 내 몫입니다".믿기지 않는 타격이다. KIA 타이거스 슈퍼스타가 가을 첫 경기부터 대폭발했다.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OSEN=전남광주, 이석우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 006 2026.10.17 / foto0307@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17/0005624847_001_20261017194109136.png?type=w647)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중요할 때 치는게 내 몫입니다".
믿기지 않는 타격이다. KIA 타이거스 슈퍼스타가 가을 첫 경기부터 대폭발했다.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출전해 4타석 3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5-1 승리를 이끌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저는 중요할때만 치겠다"는 약속을 실천했다. 2회말 카스트로의 동점 홈런이 나와 1-1 상황이던 4회 1사후 LG 선발 톨허스트를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날려 경기를 뒤집었다. 6회는 무사 1,3루에서 상대가 우강훈을 표적출격시키자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3-1로 달아났다.
압권은 8회말 2사후였다. 3-1로 상황이라 추가점이 필요했다. 그 순간 김선빈이 베테랑답게 중전안타를 날려 기회를 이어주었다. 이어 등장해 장현식의 6구 포크볼을 그대로 공략해 125m짜리 중월투런홈런으로 연결시켰다. 가을 첫 경기에서 멀티포로 승기를 가져왔다.
![[OSEN=전남광주, 지형준 기자]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올 시즌 79승 2무 63패 승률 .556 리그 3위를 기록했다. LG는 78승 1무 65패 승률 .545 리그 4위다. 상대전적에서는 KIA가 9승 7패로 앞선다. 가을야구 맞대결은 2016년 와일드카드 결정전 이후 10년 만이다.8회말 2사 1루에서 KIA 김도영이 중월 투런포를 날리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10.17 / jpnews@osen](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17/0005624847_002_20261017194109189.png?type=w647)
이날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제임스 네일에게서 감사의 뽀뽀까지 받았다. 경기후 "첫 경기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잡아서 기분 좋다. 승리하는데 한 몫 한것에 기분좋다. 제임스가 너무 잘해주어 고마웠다. 제임스가(뽀뽀) 이런 표현 잘 안하는데 더 기억이 남을 것 같다"며 웃었다.
함께 인터뷰에 응했던 네일은 "도영이 너무 자랑스러웠다. 첫 경기 좋은 결과 내기 힘든데 집중해서 홈런을 쳐서 너무 자랑스럽다. 팀에 주는 에너지가 정말 대단하다. 내가 홈런을 맞고 실점했다. 역전홈런을 쳐주어 팀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며 박수를 보냈다.
LG 염경엽 감독은 김도영을 막겠다고 공언했으나 첫 경기부터 크게 당했다. "공이 수박처럼 보이는 느낌은 아니다. 타석에서 단순하게 생각한다. 가을야구라서 할 수 있는거 몰입해서 좋은 결과나왔다. 상대가 신중하게 승부 한다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상대가 외인이라서 그런지 공격피칭을 해왔다. 나도 똑같이 승부했다"며 홈런비결을 설명했다.
![[OSEN=전남광주,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중요한 1차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김도영은 멀티홈런으로 다시 한 번 LG 트윈스 킬러다운 모습을 뽐냈다.KIA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정규시즌 LG를 상대로 7연승을 기록한 KIA는 가을야구에서도 기세를 이어가며 LG전 8연승을 내달렸다. 경기를 마치고 KIA 김도영, 카스트로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6.10.17 / jpnews@osen.co.](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17/0005624847_003_20261017194109207.png?type=w647)
올해 LG전 타율은 2할3리에 불과하다. 그러나 결정적인 장타로 정규리그 7연승까지 포함하면 8연승을 이끌었다. 이날까지 LG전 3경기 연속 홈런이다. "LG는 의식하지 않았다. 해온거 그대로 믿고 타석에서 했다. 내 역할은 중요할 때 치는 것이다. 타율이 안좋아도 괜찮다는 마인드 컨트롤로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출처: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