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울산] 울산에 2전 2패 부천 이영민 감독, “기동력에서 압도해야”
[골닷컴, 울산] 이현민 기자= 부천FC 이영민 감독이 울산 HD전을 앞두고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부천은 17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현재 부천은 7승 11무 13패 승점 32점으로 11위에 머물러 있다.이영민 감독은 지난 9일 강원FC 원...

[골닷컴, 울산] 이현민 기자= 부천FC 이영민 감독이 울산 HD전을 앞두고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부천은 17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부천은 7승 11무 13패 승점 32점으로 11위에 머물러 있다.
이영민 감독은 지난 9일 강원FC 원정(0-2 패)에서 부친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복귀 후 치르는 울산 원정이다.
경기 전 마주한 이영민 감독은 “많은 분들 덕에 잘 치르고(장례) 돌아왔다”면서, “우리의 최근 다섯 경기를 놓고 본다면 안 좋은 모습이 많이 나왔다. 그런 부분을 빨리 바꾸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코치들과 상의 후 훈련할 때 인지시키고 개선했다”고 털어놓았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냐는 물음에 “공격도 중요하지만, 수비에서 실점이 많다. 시즌 초반에 좋았던 그런 수비의 끈끈함, 조직적인 면이 미흡하다고 생각한다. 공격 같은 경우도 턴오버에 위축 돼서 그런지 조금 더 자신 있게 못했던 부분을 집중력으로 훈련했다”고 전했다.
부천은 이번 시즌 울산과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으나 내용적인 면은 괜찮았다. 이영민 감독은 “울산에 두 번 다 졌지만, 좋은 경기를 했다. 그러나 우리 실수로 졌던 부분도 있다. 울산은 워낙 좋은 선수가 많이 때문에 오늘도 우리 선수들이 얼마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임해야 한다. 기동력에서 압도해야 우리가 이길 수 있다. 경합 상황을 어떻게 우리가 잘 처리하느냐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울산은 앞선 광주FC전에서 3-4로 패했다. 수비 뒷공간 약점이 노출됐다. 이영민 감독은 “그게 울산의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순위에 대한 생각과 이겨야 하는 경기라 생각하다 보니 조금 더 라인을 올려 그런 부분이 나왔다. 한 경기만으로 끝났다고 하면 그렇게 경기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도 그 경기를 보고 판단할 수 있겠지만, 울산은 그게 전부가 아니다. 토마스를 센터백으로 내리고 반대로 그런 걸 당하지 않으려 방법을 찾고 있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출처: 골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