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악 스캔들' 맨시티 망했습니다, 사상 초유의 역대급 징계 '유럽대항전 10년 출전 정지 가능성'...EPL 우승 박탈+퇴출 가능성도 여전
EPA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시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퇴출 및 우승 박탈만 걱정할 게 아니다.영국 매체 풋볼365는 16일(한국시각) '유럽축구연맹(UEFA)이 9년간에 걸친 재정 도핑(Financial Doping)에 대한 처벌로 맨시티에 대해 '7년에서 10년 기간 동안의 모든 유럽 클럽...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시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퇴출 및 우승 박탈만 걱정할 게 아니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16일(한국시각) '유럽축구연맹(UEFA)이 9년간에 걸친 재정 도핑(Financial Doping)에 대한 처벌로 맨시티에 대해 '7년에서 10년 기간 동안의 모든 유럽 클럽 대항전 출전 금지' 징계를 발표할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지난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독립 위원회는 맨시티가 2009년부터 2018년 사이에 약 9억 파운드(약 1조6000억 원)의 수익을 부풀리기 위해 '위장(sham)' 스폰서십 계약을 이용했다고 판단하고, 리그 규정 114건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

맨시티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며 판결에 대해서 항소 절차를 밟고 있다. 맨시티는 스폰서십 자금이 구단 소유주가 아닌 아부다비 정부로부터 받았다는 입증하는 문서를 제시하며 '반박할 수 없는 증거'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기간 동안 맨시티가 수많은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전 세계의 축구팬들이 분노하고 있는 중이다. 리그를 비롯한 각종 컵대회 우승 박탈부터 시작해 승점 삭감, 심지어는 리그 퇴출까지 고려되고 있는 상황.
징계는 여기서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콜롬비아 유명 방송인이자 해설가인 세사르 아우구스토 론도뇨는 개인 SNS를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이 역사상 가장 엄중한 처벌을 내릴 예정이라고 폭로했다.

그는 16일 개인 SNS를 통해 "UEFA는 맨체스터 시티가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7년에서 10년 동안 모든 유럽 대항전 참가 자격을 박탈하는 안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치가 시행될 경우 맨시티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유로파콘퍼런스리그에 참가할 수 없게 된다. 구단은 1심에서 115건의 재정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알렸다.
축구 재정 전문가 키런 맥과이어는 에버턴과 노팅엄 포레스트가 단 한 건의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 위반으로 각각 승점 6점과 4점이 삭감된 선례를 감안할 때, 맨시티에 대한 제재는 "최소 두 자릿수의 승점 감점"이 되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는 "에버턴과 노팅엄의 승점 감점 조치는 단 1년 동안 단 한 건의 위반, 즉 2000만 파운드(약 356억원) 이하의 초과 지출에 대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맨시티의 경우는) 감점할 수 있는 승점의 상한선이 존재할까"라고 언급했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