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히 살아난 손흥민, 이제 ‘역사’를 정조준한다!…뉴욕 시티 상대로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도움’ 신기록 도전!

완벽히 살아난 손흥민, 이제 ‘역사’를 정조준한다!…뉴욕 시티 상대로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도움’ 신기록 도전!

손흥민. 게티이미지코리아[스포츠경향 윤은용 기자] 득점포를 가동하고 동료의 골까지 만들어낸 손흥민(LAFC)이 소속팀의 공격 반등을 이끌며 구단 도움 신기록에 도전한다.LAFC는 18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뉴욕 시티 FC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3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LAFC...

손흥민.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경향 윤은용 기자] 득점포를 가동하고 동료의 골까지 만들어낸 손흥민(LAFC)이 소속팀의 공격 반등을 이끌며 구단 도움 신기록에 도전한다.

LAFC는 18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뉴욕 시티 FC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3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LAFC는 경기를 앞두고 홈페이지에 올린 프리뷰에서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를 “리그 최고의 공격 조합”으로 소개하며 두 선수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오스틴FC와의 홈 경기에서 1골·2도움을 올리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부앙가의 두 골을 모두 도운 뒤 직접 쐐기골까지 터뜨려 LAFC의 4경기 연속 무승 탈출에 앞장섰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성적은 7골·15도움이다. MLS 도움 선두에 오른 것은 물론, 카를로스 벨라가 2019년 작성한 구단 단일 정규시즌 최다 도움 기록과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도움 하나를 추가하면 LAFC의 새 기록을 쓴다.

손흥민(왼쪽)과 드니 부앙가.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왼쪽)과 드니 부앙가. 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스포츠 전문 통신사 ‘필드레벨미디어’는 뉴욕 시티전을 전망하면서 손흥민의 활약이 LAFC의 공격에 가져온 변화에 주목했다. 이 매체는 LAFC가 득점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짚으며 “부앙가가 홀로 공격을 이끄는 경우가 많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오스틴전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이어지지 않았다면서 “손흥민이 1골·2도움으로 공격을 이끄는 데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두 선수의 호흡은 시즌 기록에서도 드러난다. LAFC에 따르면 손흥민은 부앙가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넣은 17골 가운데 절반이 넘는 9골을 도왔다. 부앙가 역시 손흥민의 득점에 세 차례 도움을 기록했다.

스포츠 경기 분석 매체 커버스는 두 선수의 배치에서 공격 반등의 실마리를 찾았다. 이 매체는 “사비 타마리트 LAFC 임시 감독이 부앙가를 손흥민보다 앞에서 뛰는 스트라이커로 옮기면서 해법을 찾았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두 선수가 오스틴전에서 팀의 세 골을 모두 책임졌다는 점을 짚으며 뉴욕 시티전에서도 LAFC의 승리를 예상했다.

LAFC는 현재 승점 45로 서부콘퍼런스 6위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홈 어드밴티지를 확보할 수 있는 4위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의 격차는 승점 2에 불과하다. 정규리그 네 경기를 남긴 LAFC에 뉴욕 시티전은 상위권 도약을 위한 중요한 승부다. 손흥민은 구단 도움 신기록과 팀의 2연승을 함께 겨냥한다.

손흥민.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 게티이미지코리아

윤은용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