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H1 클럽에서 우승했던 조아연, 허리 부상으로 기권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2022년 H1 클럽에서 우승했던 조아연, 허리 부상으로 기권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16일 경기 이천시 H1 클럽에서 열린 KLPGA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1일차 경기에서 조아연이 12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2026.10.16 이지훈 기자.경기 이천시 H1클럽(파72)에서 지난 2022년 치러졌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호반 서울신문 클래식에서 우승했던 조아연이 4년 만에 같은...

16일 경기 이천시 H1 클럽에서 열린 KLPGA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1일차 경기에서 조아연이 12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2026.10.16 이지훈 기자.
16일 경기 이천시 H1 클럽에서 열린 KLPGA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1일차 경기에서 조아연이 12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2026.10.16 이지훈 기자.

경기 이천시 H1클럽(파72)에서 지난 2022년 치러졌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호반 서울신문 클래식에서 우승했던 조아연이 4년 만에 같은 코스에서 재기를 다짐했지만 허리 통증에 발목을 잡혔다.

조아연은 17일 H1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2라운드 직전에 기권했다. 허리 통증이 심해져서 도저히 경기를 완주할 수 없다고 판단한 조아연은 눈물을 머금고 코스를 떠났다.

2019년 신인왕에 올랐던 조아연은 2022년까지 4차례 우승하며 승승장구했지만 2022년 말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위궤양이 동시에 발병하면서 길고 깊은 슬럼프에 빠졌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조아연은 건강을 어느 정도 되찾고 경기력도 꽤 회복된 올해 H1 클럽에서 열리는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을 재기의 무대로 삼겠다는 각오로 출전했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부활의 꿈은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조아연 측은 “병원 진단을 받아보고 휴식과 치료를 병행하며 다음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서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