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 받고 멍군!’ KIA 카스트로, 동점 솔로포 폭발!…가을야구 데뷔전서 ‘쾅!’ [준PO1]
KIA 카스트로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과 경기에서 안타를 때리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 기자] 장군이 나왔으니 멍군으로 받을 차례다. KIA 해럴드 카스트로(33)가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 준플레이오프 시작부터 뜨겁다.카스트로는...

[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 기자] 장군이 나왔으니 멍군으로 받을 차례다. KIA 해럴드 카스트로(33)가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 준플레이오프 시작부터 뜨겁다.
카스트로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LG와 경기에서 2회말 첫 타석에서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0-1로 뒤진 상황이다. 선발 제임스 네일이 2회초 LG 송찬의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줬다. 1점 뒤진 상황에서 2회말 공격에 나섰다.
선두타자로 카스트로가 타석에 섰다. 상대 투수는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다. 초구 바깥쪽 높게 빠지는 볼을 일단 봤다.

2구째 시속 141㎞짜리 커터가 몸쪽 낮은 코스로 들어왔다. 카스트로가 놓치지 않았다. 그대로 배트를 돌렸다. 타구는 훨훨 날아 우측 담장 넘어갔다. 비거리 124m짜리 동점 솔로 홈런이다.
정규시즌에서 99경기, 타율 0.327, 21홈런 88타점, 출루율 0.364, 장타율 0.564, OPS 0.928 찍었다. 득점권 타율은 0.367에 달했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빠진 기간이 있으나, 복귀 후 펄펄 날았다.
자신의 KBO리그 첫 가을야구 무대에 나섰다. 긴장이 될 법도 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ML) 450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첫 경기부터 대포를 쏘면서 위용을 뽐냈다. 덕분에 KIA도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