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팬 여러분! 이강인 본방사수 해줘' 오후 9시 '황금 시간대' 아틀레티코-에스파뇰 예상 라인업 발표...'이강인 선발' 전망
출처: '마르카'[포포투=임유성]한국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한국의 황금 시간대인 오후 9시에 열리는 라리가 경기에, 이강인이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RCDE 스타디움에서 에스파뇰과 2026-27시즌 라리가 9라운드를...

[포포투=임유성]
한국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한국의 황금 시간대인 오후 9시에 열리는 라리가 경기에, 이강인이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RCDE 스타디움에서 에스파뇰과 2026-27시즌 라리가 9라운드를 치른다. 아틀레티코는 6승 1무 1패로 2위, 에스파뇰은 2승 2무 4패로 12위에 위치해 있다.
이번 경기 시간이 한국 시간대로 오후 9시라는 건 한국뿐 아니라 스페인에서도 조명됐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의 황금 시간대를 처음 선보인다"라는 제목의 기사로 한국 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구단의 노력을 조명하기도 했다. 한편 스페인 시간대로는 오후 2시로, 평소 뜨거운 태양 때문에 경기가 잘 열리지 않는 시간대기에 좋아하지 않는 현지 팬들의 반응도 있었다. 아틀레티코의 경기력이 낮 경기에는 하락하는 경향도 있다.
어찌 되었든 '이강인의 황금시간'이기 때문에, 이강인이 출전하냐 안 하느냐도 중요하다. 스페인 유력 매체 중 하나의 보도를 믿는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마르카'는 17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와 에스파뇰 간 경기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틀레티코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설 것으로 예측했고, 이강인이 선발 출전해 투톱에서 조너선 데이비드와 호흡을 맞춘다고 전망했다.
지난 맨유전에서 골 맛을 보면서 부활한 아데몰라 루크먼이 왼쪽 윙어로 출전하며, 모르텐 히울만-마르코스 요렌테가 중원을 구성한다. '도련님'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오른쪽 윙어로 나선다. 포백은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다비데 한츠코-크리스티안 로메로 그리고 마르크 푸빌이 오른쪽 풀백으로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아틀레티코는 파죽지세로 공식전 5연승을 달리며 최고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도 승리가 예상된다. 하나 고민이 있다면 다시 부상자가 나왔다는 점이다. 조니 카르도소가 다리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어 라인업에서 제외되며, 얼마 전 모친상을 겪은 코케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맨유전에서 경기를 지배한 파블로 바리오스 또한 부상이 잦아 관리가 필요한 선수라는 점에서 선발에서 제외했고, 예상을 깨고 선발 출전하더라도 많은 시간을 쓰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부상자가 많이 없는 편이지만, 중원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건 악재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기에 에스파뇰전만 넘긴다면 크게 문제될 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코케와 카르도소 없이도 충분히 잡아낼 수 있는 상대다.
한편 에스파뇰은 레반테와의 개막전에서 3-0 쾌승을 거두며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이후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1승 추가에 그쳤다. 에스파뇰에게 호재가 하나 있다면 '캡틴' 하비 푸아도가 출전 명단에 돌아왔다는 것이다. 에스파뇰이 자랑하는 '성골 유스' 윙어인 푸아도는 부상으로 수개월 동안 결장했다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실전 경기 투입을 노린다.
서로 다른 목표와 상반된 최근 흐름이지만, 양 팀 모두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이 필요하다는 점은 같다. 과연 이강인의 황금 시간대에 펼쳐지는 경기에서 이강인의 맹활약으로 아틀레티코가 에스파뇰을 누르고 바르셀로나를 맹추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처: 포포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