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감독, '7할 타율' 김규성 카드 선택…김도영 3번
KIA 김규성. ⓒ 뉴시스 [데일리안 = 김태훈 기자] KIA 타이거즈가 ‘김규성 카드’를 꺼내들었다.KIA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시작하는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김도영을 3번 타순, 김규성을 6번 타순에 배치했다.KIA 이범호 감독은 박재현(좌익수)-김선빈(지명타자)...

[데일리안 = 김태훈 기자] KIA 타이거즈가 ‘김규성 카드’를 꺼내들었다.
KIA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시작하는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김도영을 3번 타순, 김규성을 6번 타순에 배치했다.
KIA 이범호 감독은 박재현(좌익수)-김선빈(지명타자)-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규성(2루수)-김호령(중견수)-김태군(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제임스 네일. 정규시즌 31경기(183이닝) 13승7패 평균자책점 3.49를 찍었다. LG를 상대로는 3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4.58. 아담 올러의 올 시즌 LG전 상대 성적이 더 좋지만, 큰 경기 경험에 더 무게를 뒀다.
눈에 띄는 부분은 박정우가 몸살로 빠진 가운데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한 김선빈을 2번 타순에 배치한 것과 김규성에게 6번 타자 중책을 맡겼다는 점이다. 김규성은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 상대로 2026시즌 7타수 5안타(타율 0.714)로 매우 강했다.
LG와 KIA가 포스트시즌에서 격돌하는 것은 지난 2016년 와일드카드 결정전 이후 10년 만이다.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김도영의 결승 투런 홈런을 앞세워 LG를 물리치고 극적으로 3위를 차지한 KIA는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고, 4위 LG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을 밀어내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해 KIA를 상대로 설욕의 기회를 잡았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KIA가 우위(9승7패)다. 최근 7경기에서는 KIA가 LG를 상대로 모두 승리했다.
출처: 데일리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