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 입을 것" 바르셀로나 '대통곡'…첼시 레전드 파격 주장 "가장 잘 어울리는 행선지"
엘링 홀란. 사진=벡스FcB[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첼시 출신 축구 선수 펫 네빈이 엘링 홀란이 이적할 팀을 예상했다. 네빈은 1983~1984시즌 첼시의 1부리그 승격을 도왔던 인물이다. 그는 홀란이 레알 마드리드로 향할 것이라는 전망을...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첼시 출신 축구 선수 펫 네빈이 엘링 홀란이 이적할 팀을 예상했다. 네빈은 1983~1984시즌 첼시의 1부리그 승격을 도왔던 인물이다. 그는 홀란이 레알 마드리드로 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영국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각) '네빈은 홀란이 맨시티를 떠나기로 결정할 경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로 이적할지, 아니면 조세 무리뉴 감독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하게 될지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홀란은 지난 2022년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한 이후 줄곧 맨시티 소속으로 뛰고 있으며, 2034년까지 계약이 체결돼 있다. 홀란은 맨시티에서 지금까지 207경기에 출전해 172골 30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맨시티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유죄 판정을 받으면서 홀란의 미래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맨시티는 독립위원회가 내린 판정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지만,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강등이 유력한 상황이라 홀란은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네빈은 "아스널은 홀란에게 훌륭한 선택지처럼 들리지만, 그는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선수다"며 "그가 지금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꾸려온 방식은 꽤 흥미롭다. 아버지가 도움을 주기도 했고, 신중하게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네빈은 "나는 그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그곳이 가장 어울리는 행선지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네빈은 홀란을 떠나보낼 아쉬움을 '축구의 신' 메시와 비교했다.
그는 "메시는 이제 막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지만, 우리는 그가 활약하던 시대를 함께할 수 있었고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뛰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그가 잉글랜드에서 뛰지 않았기 때문에 매주 경기장에서 직접 메시를 보는 기회는 없었다"고 말했다.
네빈은 "홀란이 메시와 같은 선수라는 뜻은 아니지만, 득점력만 놓고 보면 그는 최고의 선수들 가운데 한 명이다"며 "그는 정말 보는 재미가 있는 선수고, 만약 우리가 홀란을 잃게 된다면 정말 큰 아쉬움을 느낄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