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공격의 시작점"...'선제골 기점' 이강인 향한 역대급 극찬! 西 매체 '맨유전 활약' 집중 조명, "2선의 핵심→공격의 흐름 주도"
이강인이 지난달 17일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6라운드 경기에서 두 번째 골을 넣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제공이강인이 2026년 9월 20일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7라운드 홈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게티...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경기 시작 51초 만에 선제골의 기점 역할을 해내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아틀레티코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2차전 맨유와의 홈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선제골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터졌다. 이강인의 발끝에서 선제골이 만들어졌다. 이강인의 침투 패스를 받은 알렉스 바에나가 중앙으로 연결했고, 파블로 바리오스가 원터치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의 뒷공간 침투 패스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후반 34분 아데몰라 루크먼의 쐐기골까지 더해 맨유를 2-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는 앙투안 그리즈만 없이 바에나, 이강인, 바리오스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시스템에서 2선을 이끌며 팀의 새로운 공격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선제골 장면에 대해서는 "이강인은 빠른 움직임과 날카로운 패스로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며 아틀레티코의 계획된 공격을 시작했다. 바에나는 공간으로 침투하며 침착하게 볼을 컨트롤했고, 바리오스가 달려들자 페널티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패스를 연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전 51초 만에 터진 이 골은 세 선수(바에나, 이강인, 바리오스)의 기량이 조화를 이루어 상대 수비를 무너뜨린 골이었다"라며 "이강인은 바리오스가 맨유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은 시작점이었다"고 강조했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