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퇴장이잖아" 무리뉴, 이번엔 라리가와 정면충돌! "일정 레알에 불리하다"...'라이벌 사령탑' 플릭은 "받아들여라" 일침
[인터풋볼=송건 기자] 이강인의 태클에 불만을 드러냈던 조제 무리뉴 감독. 그의 불만이 이번에는 라리가를 향했다. 바르셀로나의 한지 플릭 감독은 무리뉴 감독을 비판했다.영국 '골닷컴'은 16일(이하 한국 시각) "플릭 감독은 무리뉴 감독의 라리가 일정 불만에 대해 '존중이 부족하다'라고 반박했...

[인터풋볼=송건 기자] 이강인의 태클에 불만을 드러냈던 조제 무리뉴 감독. 그의 불만이 이번에는 라리가를 향했다. 바르셀로나의 한지 플릭 감독은 무리뉴 감독을 비판했다.
영국 '골닷컴'은 16일(이하 한국 시각) "플릭 감독은 무리뉴 감독의 라리가 일정 불만에 대해 '존중이 부족하다'라고 반박했다"라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부임했는데, 언론을 통해 자주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라리가 경기 후 이강인이 태클을 한 장면을 프린트해 와서 퇴장을 당해야야 했다고 주장한 것이 있다.
이번에는 라리가 사무국을 향해 불만을 터뜨렸다. 무리뉴 감독과 레알은 11월 8일에 발렌시아와 라리가 12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무리뉴 감독이 화를 낸 이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을 11월 5일에 치르기 때문이다.

무리뉴 감독은 "적어도 이번 일정은 존중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테네에서 경기를 치르고 새벽에 마드리드에 도착한 뒤 발렌시아에서 경기를 해야 한다. A매치 휴식기를 앞둔 주간에 이런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과연 순수한 의도에서 비롯됐는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계권 때문이라는 식의 흔한 변명도 믿지 않는다. 그런 설명은 믿지 않는다. 나는 이제 그런 말을 믿기에는 너무 나이가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의 플릭 감독은 무리뉴 감독의 주장에 반박했다. 플릭 감독은 "우리는 발렌시아에서 컵대회를 치렀을 때 비행기가 결항 돼 버스를 타고 바르셀로나로 돌아와야 했다. 그 이후에도 경기를 치렀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우리는 이런 상황을 바꿀 수 없다. 하지만 경기장에서 요구되는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 그것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