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강인 진짜 위험하다…'미사일 공격' 사우디아라비아 안전 위협, 2027년 아시안컵 정상 개최 가능성 '준비 작업 긴밀한 협력'

손흥민→이강인 진짜 위험하다…'미사일 공격' 사우디아라비아 안전 위협, 2027년 아시안컵 정상 개최 가능성 '준비 작업 긴밀한 협력'

6일 오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친선경기. 손흥민이 프리킥 찬스에서 이강인과 함께 슛을 준비하고 있다. 용인=정재근 기자 [email protected]/2026.10.6/6일 오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친선경기. 한국이 2대0으로 승리했...

6일 오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친선경기. 손흥민이 프리킥 찬스에서 이강인과 함께 슛을 준비하고 있다. 용인=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10.6/
6일 오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친선경기. 손흥민이 프리킥 찬스에서 이강인과 함께 슛을 준비하고 있다. 용인=정재근 기자 [email protected]/2026.10.6/
6일 오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친선경기. 한국이 2대0으로 승리했다. 모레노 감독이 선수들과 악수하고 있다. 용인=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10.6/
6일 오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친선경기. 한국이 2대0으로 승리했다. 모레노 감독이 선수들과 악수하고 있다. 용인=정재근 기자 [email protected]/2026.10.6/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중동 정세 불안 속에서도 아시안컵이 정상적으로 개최될 가능성이 커졌다.

AFP 통신에 따르면 16일(이하 한국시각) 2027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직위원회가 '준비 작업이 AFC 및 관계 당사자들과 긴밀한 협력 아래 계속되고 있다.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의 포부와 기준을 반영하는 대회를 치르는 데 필요한 자원을 갖추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동시에 대회와 관련해 전개되는 상황을 계속 지켜보며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여건을 갖춰 나가겠다'고 했다.

FILE PHOTO: Smoke and flames rise from King Khalid Airport, after Yemen's Iran-backed Houthis said they attacked the airport, in Riyadh, Saudi Arabia, October 8, 2026, in this screengrab obtained from a social media video. Social Media/via REUTERS THIS IMAGE HAS BEEN SUPPLIED BY A THIRD PARTY. NO RE
FILE PHOTO: Smoke and flames rise from King Khalid Airport, after Yemen's Iran-backed Houthis said they attacked the airport, in Riyadh, Saudi Arabia, October 8, 2026, in this screengrab obtained from a social media video. Social Media/via REUTERS THIS IMAGE HAS BEEN SUPPLIED BY A THIRD PARTY. NO RE

2027년 AFC 아시안컵은 내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를 비롯해 제다, 알코바르 3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이 친이란 성향의 예멘 후티 반군 소행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공격을 받아 13명이 숨지고 300여명이 다쳤다. 이튿날에도 정체불명의 발사체가 공항 터미널을 타격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리야드 도심 한복판에서도 강력한 연쇄 폭발음이 들리는 등 안보 불안이 이어지면서 AFC 아시안컵의 파행 가능성도 제기된다.

앞서 살만 빈 이브라힘 알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은 "11월 말까지는 기다릴 수 있다. 지역 내 상황이 매우 빠르게 더 나아질 수도, 더 나빠질 수도 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봐야 한다. 필요하다면 대회를 1년 미뤄 2028년에 개최할 수도 있다. 다만, 현재로서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모든 것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6일 오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친선경기. 모레노 감독이 관중석을 응시하고 있다. 용인=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10.6/
6일 오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친선경기. 모레노 감독이 관중석을 응시하고 있다. 용인=정재근 기자 [email protected]/2026.10.6/

아시안컵의 정상 개최가 불투명해지면서 참가국들의 대회 준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아시안컵 대비를 위해 11월 A매치 기간에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 국가에서 두 차례 원정 친선 경기를 추진 중이었다. 아시안컵이 연기되면 대표팀의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 체제도 11월 A매치로 끝날 수 있다. 모레노 감독은 11월 27일까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예정이었다. 다만, 9∼11월 치르는 A매치 6경기 성과에 따라 내년 아시안컵까지 지휘봉을 맡기는 조건을 계약서에 넣었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