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월드컵 직후, '불의의 부상'...'韓 국가대표' 카스트로프, 마침내 복귀 시동 "조만간 팀 훈련 소화 예정"

[오피셜] 월드컵 직후, '불의의 부상'...'韓 국가대표' 카스트로프, 마침내 복귀 시동 "조만간 팀 훈련 소화 예정"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어깨 부상으로 쓰러졌던 '대한민국 국가대표' 옌스 카스트로프가 마침내 그라운드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1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 선수들의 최근 회복 상태를 전했다.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니콜라스 퀸이 이번 주부터 점진적...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어깨 부상으로 쓰러졌던 '대한민국 국가대표' 옌스 카스트로프가 마침내 그라운드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1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 선수들의 최근 회복 상태를 전했다.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니콜라스 퀸이 이번 주부터 점진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했으며, 무릎을 다쳤던 우측 풀백 유힘 코노플랴 역시 무릎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으며 긍정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카스트로프의 반가운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구단은 "현재 개별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카스트로프 역시 조만간 팀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선수 본인과 구단 모두에게 천만다행인 소식이다.

앞서 카스트로프는 대한민국 대표팀 소속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소화한 뒤 소속팀에 합류했다. 그러나 시즌 개막을 준비하던 지난 8월, FC 로타흐에게른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 도중 예기치 못한 큰 부상을 당했다.

당시 경기가 시작되고 한 시간이 지났을 무렵, 카스트로프는 상대 선수와 별다른 충돌이 없었음에도 갑자기 그라운드에 쓰러져 어깨 부위에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들것에 실려 응급실로 긴급 이송된 그는 정밀 검사 끝에 수술대에 올랐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나, 긴 재활 기간이 필요해 정규 시즌이 개막한 이후에도 줄곧 전력에서 이탈해 있었다.

카스트로프가 자리를 비운 사이 소속팀 묀헨글라트바흐는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개막 후 치른 분데스리가 5경기에서 전패의 수모를 겪으며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 성적 부진의 여파로 지난달 오이겐 폴란스키 감독이 전격 경질됐고, 소방수로 알렉산더 블레신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지만 팀 상황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전해진 카스트로프의 복귀 임박 소식은 블레신 감독에게도 천군만마가 될 전망이다. 왕성한 활동량과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을 갖춘 카스트로프가 조만간 팀 훈련에 합류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면, 최하위 탈출이 시급한 묀헨글라트바흐의 중원과 측면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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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