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차, 너무 의욕 앞섰나봐요" 이영택 GS칼텍스 감독 조별리그 최종전 활약 기대 [MD여수]
GS칼텍스 타나차가 지난 12일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2026 프로배구 컵대회 B조 조별리그 첫 경기 도중 리시브를 시도하고 있다./한국배구연맹(KOVO) 제공[마이데일리 = 여수 류한준 기자] 조별리그에서 나란히 1패씩을 안고 있는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이 만났다. 두팀은 16일 전남 여수시에 있는 진남체육관에서 한국배구연...

[마이데일리 = 여수 류한준 기자] 조별리그에서 나란히 1패씩을 안고 있는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이 만났다. 두팀은 16일 전남 여수시에 있는 진남체육관에서 한국배구연맹(KOVO) 주최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B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B조는 A조와 달리 GS칼텍스, 현대건설,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 3팀이 속했다. 2승을 거둔 도로공사는 준결승행을 확정했고 17일 IBK기업은행과 결승진출을 두고 만난다.
이런 이유로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의 이날 경기에서 패한 팀은 바로 조별리그 탈락이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선수들에겐 크게 부담은 갖지 말자고 했다"며 "첫 경기(12일 도로공사전)를 치른 뒤 3일 동안 휴식일이 있었기 때문에 그때보다는 선수들의 경기력이 좀 더 올라왔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현대건설의 첫 경기(14일 도로공사전)를 봤는데 예상보다 선수들이 다소 컨디션이 떨어져보였다"며 "상대로 오늘이 두 번째 경기니 아무래도 경기력은 더 올라왔을 거라고 본다"고 얘기했다.


그가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은 타나차(태국) 컨디션이다. 이 감독은 "타나차는 지난 7월 팀 합류 후 일본 전지훈련까지 컨디션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는데 괜찮았다"며 "그런데 컵대회 첫 경기 상대가 도로공사였고 아무래도 더 잘할려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 의욕이 조금 과하다보니 플레이가 잘 안된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타나차는 2023-24시즌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고 V-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2024-25시즌 도중 루마니아리그에서 다시 도로공사로 자리를 옮기며 V-리그로 복귀했고 지난 시즌까지 줄곳 도로공사에 뛰다 오프시즌 GS칼텍스로 이적했다.
도로공사와 경기에서는 10점을 올렸고 공격성공률 34.48% 공격효율 17.24% 리시브 효율 27.78%를 각각 기록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