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엔트리 확정… LG 손주영·신민재 합류 , KIA는 정예 총출동
17일 전남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를 앞두고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는 각각 제임스 네일(사진 왼쪽)과 앤더스 톨허스트(사진 오른쪽)를 1차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출전 선수 명단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출전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양 팀은 17일 오후 2시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1차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5위 두산 베어스를 꺾고 올라온 4위 LG는 엔트리에 변화를 주며 전력을 가다듬었다. 내야수 손용준이 빠지고, 목 통증으로 이탈했던 마무리 투수 손주영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던 내야수 신민재가 극적으로 합류했다. 올 시즌 31세이브를 올린 손주영은 정규시즌 최종전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결장했으나 상태가 호전되어 엔트리에 승선했다. 다만 실전 피칭을 소화하지 않아 1차전 즉시 투입 여부는 회복 상태를 지켜본 뒤 결정된다. 큰 부상을 피한 신민재와 무릎 부상을 안고 있는 오지환도 엔트리에 올라 광주 원정길에 동행했다. LG의 1차전 선발 투수로는 앤더스 톨허스트가 나선다.
정규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한 KIA는 전력 누수 없이 주전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엔트리에 포함됐다. 공격의 핵심인 김도영을 비롯해 나성범, 해럴드 카스트로, 박재현, 김선빈 등 공수 주축 선수들이 전원 이름을 올렸다. KIA는 1차전 선발 투수로 제임스 네일을 예고했다.
양 팀의 엔트리 구성도 눈에 띈다. 양 팀 모두 투수 14명, 외야수 6명씩을 동일하게 포함했으나 포수와 내야진에서 차이를 보였다. LG는 박동원과 이주헌 2명의 포수만 등록한 대신 내야수를 8명으로 채웠다. KIA는 김태군, 한준수, 주효상 등 3명의 포수를 포함해 한준수의 수비 부담을 덜었다.
■2026 KBO 준플레이오프 출장자 명단 KIA 타이거즈 ▶감독=이범호 ▶투수=곽도규, 김태형, 조상우, 올러, 네일, 황동하, 이태양, 이의리, 김범수, 전상현, 양현종, 정해영, 시라카와, 성영탁 ▶포수=주효상, 한준수, 김태군 ▶내야수=박민, 김선빈, 김도영, 정현창, 김규성, 하주석, 이호연 ▶외야수=박정우, 박재현, 카스트로, 김호령, 김민규, 나성범
LG 트윈스 ▶감독=염경엽 ▶투수=임찬규, 우강훈, 이우찬, 손주영, 톨허스트, 이정용, 김강률, 김진수, 김윤식, 장현식, 박시원, 카라스코, 김영우, 케네디▶포수=박동원, 이주헌 ▶내야수=문보경, 신민재, 구본혁, 이영빈, 오지환, 오스틴, 천성호, 문정빈 ▶외야수=최원영, 문성주, 박해민, 홍창기, 이재원, 송찬의
출처: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