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5 소프트볼, 아시아컵 최종전 대만에 완패하며 5-6위 결정전으로 "마지막까지 최선!"
▲ 15세 이하(U-15) 소프트볼 대표팀.ⓒ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 15세 이하(U-15) 소프트볼 대표팀.ⓒ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배움의 장에서 최선을 다한 소녀들이다. 한국 15세 이하(U-15) 소프트볼대표팀이 16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열린 ‘2026 제3회 U-15 소프트볼 아시아컵’에서 1...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배움의 장에서 최선을 다한 소녀들이다.
한국 15세 이하(U-15) 소프트볼대표팀이 16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열린 ‘2026 제3회 U-15 소프트볼 아시아컵’에서 1회 대회 우승국인 대만에 0-11. 4회 런어헤드로 패했다.
3승 3패에서 만난 대만은 대단했다. 1회말 시작과 함께 대만 타선의 거센 공격과 수비 실책으로 3실점하며 주도권을 내줬다.
2회말을 수비로 견딘 대표팀은 3회초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선두타자 황지원이 중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후속 타자 강수민이 좌익 선상으로 빠지는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창조했다.
안혜영과 권민송의 연속 내야 땅볼에서 대만 수비진의 야수선택으로 선행 주자들이 아웃됐지만, 조유주가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내며 2사 만루로 득점권에 주자가 모였다. 그러나 후속 타자 최민주의 타구가 또 한 번 내야 야수선택으로 아웃, 득점에 실패했다.
기회 불발 뒤 위기는 실점으로 이어졌다. 3회말 마운드가 흔들렸고 연속 2루타와 3루타 등 장타와 사사구를 허용, 대거 8실점 했다. 재미 교포파인 선발 최민주에 이어 조유주가 구원 등판했지만, 대만의 수준은 달랐다. 결국 4회초 공격에서 만회점을 만들지 못하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최종 3승 4패로 예선 라운드 일정을 모두 끝낸 대표팀은 17일 11-4로 이겼던 싱가포르와 재회, 5~6위를 가린다.
이상현 감독은 “예선 일정은 끝났지만 남아 있는 5·6위 순위 결정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스포티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