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한화팬 행복하게”…류지현이 꿈꾸는 ‘최강 한화’

[현장영상] “한화팬 행복하게”…류지현이 꿈꾸는 ‘최강 한화’

“특히 경기 후반에 ‘최강 한화’를 외치는 모습은 저한테 굉장히 울림이 큽니다.”한화 이글스의 새 사령탑 류지현 감독이 취임 첫날부터 팬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류 감독은 오늘(1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관중석에서 경기를 보면서 한화 팬들이 열정적인 최고의 팬들이라는 걸 느꼈다”라고...

“특히 경기 후반에 ‘최강 한화’를 외치는 모습은 저한테 굉장히 울림이 큽니다.”

한화 이글스의 새 사령탑 류지현 감독이 취임 첫날부터 팬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류 감독은 오늘(1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관중석에서 경기를 보면서 한화 팬들이 열정적인 최고의 팬들이라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기거나 지거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라며 “‘최강 한화’를 외칠 때 자부심을 느끼며 응원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화의 제15대 감독으로 취임한 류 감독은 등번호 76번을 달고 대전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1994년 LG 트윈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류 감독은 선수와 코치, 감독까지 29년을 한 팀과 함께했습니다.

LG 트윈스를 떠난 뒤에는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변신했고, 이후 국가대표팀까지 지휘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류 감독은 이 시간을 “소중한 경험”이라고 돌아보며 “이런 경험을 한화에 잘 접목하면 훌륭한 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류 감독은 “어떤 모습으로 가야 할지 고민하다 한화를 상징하는 오렌지색 넥타이를 골랐다”라며 “선수단과 한화 이글스에 제가 먼저 스며들고 싶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촬영기자: 이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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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