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팀, 유럽 대표 루마니아 2-1 제압, 3년 연속 4강 진출 [ATF 12U 인터콘티넨탈]
유럽 대표, 루마니아를 상대로 2타점을 올린 이룬과 양성모 감독대한민국 12세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팀이 2026 ATF 12U 국가대항전 인터콘티넨탈대회 4강에 진출했다. 2024년 이 대회가 처음 생긴 이래로 3년 연속 4강 진출이다. 대표팀은 테니스유럽(유럽테니스연맹) 대표 루마니아를 2-1로 제압했다.ATF 12U...

대한민국 12세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팀이 2026 ATF 12U 국가대항전 인터콘티넨탈대회 4강에 진출했다. 2024년 이 대회가 처음 생긴 이래로 3년 연속 4강 진출이다. 대표팀은 테니스유럽(유럽테니스연맹) 대표 루마니아를 2-1로 제압했다.
ATF 12U 국가대항전 인터콘티넨탈대회는 현재 카자흐스탄 쉼켄트 국제테니스센터 비라인 아레나(클레이코트)에서 열리고 있다. 15일에는 대회 8강전이 열렸다.
남자팀(감독 양성모)은 테니스유럽을 2-1로 꺾었다. 이날의 주인공은 단복식에서 모두 승리한 이룬(양주나정웅TA)이었다.
이룬은 1단식과 복식(파트너 이예성)에 출전해 모두 승리했다. 올해 한국 12세 에이스, 이예성(대구군위초)이 2단식에서 이번 시즌 첫 패배를 당했지만 이룬이 단복식을 모두 책임지며 한국의 4강행을 이끌었다.
남자부 8강전 한국 2-1 루마니아 이룬 6-2 6-1 루안 코만 이예성 6-7(6) 6-2 4-6 안드레이 그리구타 이룬-이예성 6-1 6-0 루안 코만-안드레이 그리구타
루마니아 팀은 올해 8월, 유럽 주니어 서머컵에서 우승하며 이번 유럽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한국 선수들은 생소한 유럽 선수들을 상대로 승리하며 값진 경험치를 축적했다.
남자팀은 1회 대회 3위, 2회 대회 2위를 기록했다. 올해 동아시아 예선(7월), 아시아 파이널스(9월)에서 모두 우승하며 이번 인터콘티넨탈대회에 참가했다. 사상 최초로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

여자팀(감독 김지영)은 호주에서 1-2로 패했다. 송하이(부천GS)가 2단식에서 승리했으나, 나머지 경기를 내줬다.
여자부 8강전 한국 1-2 호주 황빛나 1-6 3-6 켈레스테 루비아노 송하이 7-5 6-2 바네사 피츠제럴드 손채린-송하이 2-6 0-6 마리아 가브리스-켈레스테 루비아노
이번 대회 여자부는 아시아를 제외한 다른 대륙들의 강세가 뚜렷하다. 한국도 8강에서 호주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1회 대회 우승, 2회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던 여자팀은 처음으로 8강에서 탈락했다.
16일에는 남자팀과 여자팀 모두 COTECC(중미·카리브해테니스연맹)을 상대한다. 남자팀은 4강전에서, 여자팀은 5~8위 순위결정전 1차전에서다. COTECC는 연맹 연합군으로 멕시코, 코스타리카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인터콘티넨탈대회는 ATF 12U 국가대항전의 최종 스테이지이다. ATF(아시아테니스연맹)이 주최하는 대회로 2024년 초대 대회때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인터콘티넨탈로 진행됐지만, 작년 COSAT, CAT(아프리카테니스연맹)이, 올해에는 테니스유럽과 COTECC(중미·카리브해테니스연맹)까지 출전 범위가 확대됐다. 북미를 제외한 전대륙 12세 선수 우수 선수들이 모두 모여서 경쟁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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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니스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