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10년 만의 우승 '초읽기'…이르면 이번주 '7번째 별'[주목! 이 종목]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시즌 내내 독주 체제를 이어온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10년 만의 통산 7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다.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오는 18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하나은행...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10/16/NISI20261015_0002264691_web_20261015164551_20261016080032859.jpg?type=w647)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시즌 내내 독주 체제를 이어온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10년 만의 통산 7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오는 18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천 상무를 상대한다.
지난 31경기 동안 선두 서울은 20승 5무 6패를 거뒀고, 승점 65로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11라운드 김천전(2-3 패), 12라운드 FC안양전(0-0 무), 13라운드 제주SK전(1-2 패)을 빼고는 한 번도 무승에 빠지지 않은 점이 고무적이다.
현재 1위 서울은 2위 울산 HD(47)에 무려 승점 18 차로 앞서 있다.
서울은 남은 7경기에서 승점 4를 쌓으면 리그 우승을 자력으로 조기 확정한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김기동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10/16/NISI20261012_0002260737_web_20261012113758_20261016080032864.jpg?type=w647)
매직 넘버 달성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당장 다가오는 주말 32라운드에서 왕좌에 오를 가능성도 생겼다.
2위 울산이 17일 오후 4시30분 부천FC1995에 비기거나 지고, 이튿날 1위 서울이 18일 오후 4시30분 김천에 승리하는 경우다.
울산은 무승부를 거둘 경우 승점 48이 되며 남은 6경기를 모두 잡아 승점 18을 더하면 최대 승점이 66이 되는데, 서울이 승리하면 승점 68이 되면서 우승을 확정하기 때문이다.
물론 울산이 승리를 거두거나, 서울이 승리를 놓치면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다만 서울은 매직 넘버를 '4'까지 줄여둔 만큼 우승은 '시간 문제'나 마찬가지다.
만약 32라운드에 우승을 조기 확정할 경우 서울은 스플릿 라운드 돌입 전 32경기 만에 정상에 오른 2018년, 2025년 전북 현대와 같은 역사를 쓴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클리말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10/16/NISI20261012_0002260740_web_20261012113852_20261016080032871.jpg?type=w647)
지난 2023년 겨울 서울은 오랜 기간 포항 스틸러스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K리그 대표 전술가로 거듭난 김 감독을 전격 선임했다.
'기동 매직'을 장착한 서울은 우승 후보로 거론됐지만, 2024시즌 4위와 2025시즌 6위에 그치며 기대에 못 미쳤다.
그랬던 서울이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2016년 이후 10년 만에 통산 7번째 별(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매해 왕좌에 올랐던 챔피언들이 그랬듯, 서울 역시 뛰어난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다.
서울은 리그 31경기 동안 58득점 26실점을 기록 중이다. 90분당 1.87득점 0.84실점인데, 두 지표 모두 K리그1 12개 구단을 통틀어 압도적인 수치다.
전방에선 공격수 클리말라와 윙어 정승원, 후방에선 풀백 김진수와 골키퍼 구성윤이 맹활약 중이다.
특히 클리말라는 14골로 야고(울산·15골)와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고, 정승원은 8골 6도움을 펼쳐 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로도 거론된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정승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10/16/NISI20260918_0002243449_web_20260918142654_20261016080032877.jpg?type=w647)
우승 경쟁은 일찌감치 판가름났지만, 파이널A(1~6위)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 중이다. K리그1은 이번 32라운드와 다음 33라운드 이후 스플릿 라운드(34~38라운드)에 돌입한다
2위 울산과 9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40) 사이 격차가 단 승점 7에 불과해 언제든 순위표가 요동칠 수 있다.
5위 전북 현대(승점 44)-4위 제주(승점 46), 6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43)-12위 광주FC(승점 18), 9위 포항-8위 안양(승점 41), 3위 강원FC(승점 46)-7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42) 등도 치열한 맞대결이 기대된다.
출처: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