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떠나더니 트로피도 돈도 쓸어담는다… 케인, 바이에른 뮌헨과 주급 7억 재계약 구두 합의

토트넘 떠나더니 트로피도 돈도 쓸어담는다… 케인, 바이에른 뮌헨과 주급 7억 재계약 구두 합의

김태석 기자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이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에 구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영국 매체 는 케인과 바이에른 뮌헨이 재계약과 관련해 구두 합의했으며, 주급 40만 파운드(약 7억 2,000만 원)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

김태석 기자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이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에 구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는 케인과 바이에른 뮌헨이 재계약과 관련해 구두 합의했으며, 주급 40만 파운드(약 7억 2,000만 원)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9년 6월까지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26일 2026 발롱도르 시상식 이전까지 케인의 재계약 소식을 공식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33세인 케인은 한층 인상된 주급을 받게 됐지만, 계약 기간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당초 케인은 오는 2030년 6월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하길 바랐으나, 바이에른 뮌헨이 2년 계약 연장을 고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케인이 구단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재계약 협상이 성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막스 에베를 바이에른 뮌헨 스포츠 디렉터는 케인과의 재계약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에베를 디렉터는 "물밑에서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2026-2027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도 케인과의 동행이 이어질 것이라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케인과 그의 가족들이 독일 생활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는 점이 재계약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 잔류를 선택한 중요한 배경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개인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성공적인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점에서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이유는 하나도 없어 보인다. 토트넘 시절 트로피와 인연이 없던 케인이 마치 보상받듯 바이에른 뮌헨에서 트로피를 쓸어모으며 즐거운 시기를 만끽하고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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