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그 돈을 쓴 거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무모한 영입'에 의문 폭발...889억 신입생, 중원 경쟁서 완전히 밀렸다→5순위 미드필더 전락
출처:맨유 SNS(MHN 오관석 기자) 안드레이 산투스의 영입을 둘러싸고 벌써부터 의문이 커지고 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맨유는 아마 필요하지 않았을 '무모한 영입'에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89억 원)를 지출했다"며 산투스 영입을 집중 조명했다.맨유는...

(MHN 오관석 기자) 안드레이 산투스의 영입을 둘러싸고 벌써부터 의문이 커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맨유는 아마 필요하지 않았을 '무모한 영입'에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89억 원)를 지출했다"며 산투스 영입을 집중 조명했다.
맨유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6-27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전반 1분도 지나지 않아 파블로 바리오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후반에는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추가골까지 내주며 무너졌다.
최근 공식전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시즌 초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여러 원인이 거론되는 가운데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선수 영입 역시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에 막대한 자금을 쏟았다. 산투스를 비롯해 유리 틸레망스와 카를로스 발레바를 영입하며 중원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하지만 세 선수 모두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발레바는 부상으로 최근까지 전력에서 이탈했고, 틸레망스는 월드컵을 치른 여파로 정상 컨디션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투스 역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특히 산투스 영입을 향한 시선이 곱지 않다. 맨유는 첼시에 5,000만 파운드를 지불하며 산투스를 영입했다. 하지만 당시에도 이미 중원에 여러 자원을 보유하고 있었던 만큼 거액을 투자해 산투스를 데려올 필요가 있었는지를 두고 의문이 제기됐다.
산투스는 아틀레티코전에서 깜짝 선발 출전했지만 이번 시즌 세 번째 선발 출전에 불과했다. 공교롭게도 산투스가 선발로 나선 세 경기에서 맨유는 모두 패했다. 리그 개막전 헐 시티전과 카라바오컵 브라이튼전에 이어 아틀레티코전에서도 고개를 숙였다.
출전 시간 역시 크게 부족하다. 산투스는 리그 개막전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16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메이슨 마운트까지 낮은 위치에서 활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원 경쟁의 후순위로 밀려난 모습이다.

매체는 산투스 영입에 대해 "처음부터 다소 무모한 영입처럼 느껴졌다. 맨유는 산투스 영입을 원했고 첼시가 5,000만 파운드를 요구하자 그대로 지불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 산투스의 역할은 무엇인가. 어디에서 뛰어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 선수인가"라며 "두 자리를 놓고 미드필더 5명이 필요한가. 아마 그렇지 않을 것이다. 맨유는 사실상 5순위 미드필더에게 5,000만 파운드를 지출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맨유가 그 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한 의문이 존재한다. 산투스는 프리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많은 선수가 프리시즌에서는 잘한다.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훨씬 어려워진다"며 "현재 산투스는 팀의 주변부에 머물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출처: MHN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