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cm 110kg' 中 배구 거인, 이탈리아 상륙!…스파이크 타점 무려 360cm→'괴물 피지컬'에 시선 집중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신장 210cm, 체중 110kg을 자랑하는 중국 남자배구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펑스쿤(26)이 이탈리아 무대에 도전한다.이탈리아 매체 '아이볼리 매거진'은 14일(한국시간) "중국의 거인 펑스쿤이 치스테르나 볼리에서 큰 꿈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매체...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신장 210cm, 체중 110kg을 자랑하는 중국 남자배구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펑스쿤(26)이 이탈리아 무대에 도전한다.
이탈리아 매체 '아이볼리 매거진'은 14일(한국시간) "중국의 거인 펑스쿤이 치스테르나 볼리에서 큰 꿈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펑스쿤은 오는 16일 이탈리아에 도착해 수페르레가의 치스테르나 볼리에 합류할 예정이다.
펑스쿤이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압도적인 신체조건이다. 키 210cm에 몸무게 110kg인 그는 블로킹 타점이 345cm, 스파이크 타점은 무려 360cm에 달한다.

매체는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미들블로커 중 한 명인 펑스쿤의 합류는 이탈리아 남자배구 최상위 리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영입 중 하나"라며 "동시에 그의 선수 경력에 새로운 장이 열리는 순간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뛰어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네트 앞에서 상대 공격을 읽고 차단하는 능력은 물론, 빠른 속공을 구사하는 데 있어서도 위협적인 선수"라고 덧붙였다.
2000년생인 펑스쿤은 12세에 배구를 시작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쓰촨 진랑 스포츠에서 뛰었고, 이후 상하이 브라이트와 산둥 쑹산 타운 등 중국 구단에서 활약했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산토리 선버즈와 오사카 블루테온에서 뛰었고, 프랑스 파리 볼리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중국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와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했다.
이탈리아 매체는 펑스쿤을 과묵하고 자기 관리에 철저한 선수로 소개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자랑하는 수페르레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치스테르나 볼리는 오는 18일 밀라노를 상대로 2026-2027시즌 수페르레가 개막전을 치른다. 펑스쿤은 개막을 이틀 앞두고 팀에 합류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출처: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