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구단이 선수 영입 안 했어" 공개 비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퇴단' 위기, 재계약 불투명하다→"여름에 ATM 합류 추진했었다"

세상에! "구단이 선수 영입 안 했어" 공개 비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퇴단' 위기, 재계약 불투명하다→"여름에 ATM 합류 추진했었다"

15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옵션 발동을 고민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거취가 뜨거워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이하 한국시각) 펼쳐진 아틀레티코...

15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옵션 발동을 고민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
15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옵션 발동을 고민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거취가 뜨거워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이하 한국시각) 펼쳐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맨유는 전반 1분 만에 골을 내줬다. 이강인이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알렉스 바에나에게 패스했고 바에나의 크로스르 파블로 바리오스가 밀어 넣었다. 맨유는 후반 29분 레니 요로의 퇴장으로 10명이 됐고 결국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마르티네스는 경기 후 구단의 경영진을 비판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 시즌 좋은 시기를 보냈다. 구단 수뇌부가 더 많은 것을 해주길 바랐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선수 영입이 필요하다”며 선수 영입 정책에 불만을 표출했다.

마르티네스는 이후 SNS를 통해 “경기 후 감정적인 발언을 했다. 내 이야기에는 구단이 큰 영예를 두고 경쟁을 펼치는 모습에 대한 의지가 담겨 있다. 무엇보다 선수단의 책임을 알고 있다. 맨유를 위해 모든 걸 쏟아부을 것”이라며 사태를 진정시켰다.

하지만 이로 인해 마르티네스의 재계약도 불확실해졌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 “구단 경영진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뒤 그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맨유는 내년 여름 이후 1년 연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발동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5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옵션 발동을 고민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15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옵션 발동을 고민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면서 “마르티네스는 지난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원했으나 맨유는 적절한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내부적으로 부상이 잦은 마르티네스의 재계약 여부를 두고 고심을 하는 가운데 이번 발언이 또 다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