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가디언 보도!' 맨유 라커룸에 불만 퍼졌다... 리산드로의 작심 비판에 동료들까지 동조 "선수단 전반에 불만 확산"

'英 가디언 보도!' 맨유 라커룸에 불만 퍼졌다... 리산드로의 작심 비판에 동료들까지 동조 "선수단 전반에 불만 확산"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호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내부에서 구단 수뇌부를 향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이다영국 '가디언'은 14일(한국시간) "제이슨 윌콕스 풋볼 디렉터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마르티네스의 생각은 선수 영입과 선수단의 깊이를 둘러싼 맨유 라커룸의 전반적인 불만을 반영하고 있다"고...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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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내부에서 구단 수뇌부를 향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가디언'은 14일(한국시간) "제이슨 윌콕스 풋볼 디렉터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마르티네스의 생각은 선수 영입과 선수단의 깊이를 둘러싼 맨유 라커룸의 전반적인 불만을 반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다.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PL) 개막 6경기에서 승점 6점에 그치며 40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기록했다. 지난 14일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도 0-2로 패했다.

마이클 캐릭 감독을 향한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 후 마르티네스가 구단 수뇌부를 직접 겨냥했다. 마르티네스는 "오늘 밤 감독이나 선수들을 탓하기는 쉽다. 하지만 다른 부분도 살펴봐야 한다"고 운을 뗐다.

사진=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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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는 더 많은 투자를 기대한다. 100% 그렇다. 제이슨 윌콕스 디렉터에게 더 많은 것을 기대한다. 솔직히 선수들도 더 잘해야 하지만, 이런 경기에 대비하려면 강한 선수단을 구축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러한 불만을 품고 있는 것은 마르티네스뿐만이 아니었다. '가디언'에 따르면 맨유 선수단 내부에서도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둘러싼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특정 포지션에 영입이 집중되면서 정작 보강이 필요한 다른 포지션은 제대로 채우지 못했다는 점이 문제로 지목됐다.

실제로 맨유는 지난여름 유리 틸레만스, 안드레이 산투스, 카를로스 발레바를 영입하는 데 총 1억 5,500만 파운드(약 2,760억 원)를 투자했다. 세 선수 모두 미드필더로, 중원 보강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은 셈이다.

반면 취약점으로 꼽혔던 왼쪽 측면 수비 보강에는 실패했다. 해당 포지션의 영입을 추진했지만 끝내 새로운 선수를 데려오지 못하면서 선수단 구성의 불균형을 해소하지 못했다.

결국 맨유의 부진을 둘러싼 비판은 선수단과 캐릭 감독을 넘어 구단 수뇌부로 향하고 있다. 캐릭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압박받는 가운데 선수들 사이에서도 영입 정책에 대한 불만이 드러나면서 구단의 선수단 구성 전략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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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