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준PO는 '김도영 시리즈?'‥"어떻게든 막아야죠"
[뉴스데스크]◀ 앵커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프로야구 인기구단 KIA와 LG가 10년 만에 가을 야구에서 맞붙게 됐는데요. 준플레이오프 1,2차전 예매분이 매진될 정도로 열기가 뜨겁습니다. 특히 이번 맞대결은 '김도영 시리즈'로도 관심이 높은데요. 김태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마지막 잠실더비에서 승리를 거...
[뉴스데스크] ◀ 앵커 ▶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 인기구단 KIA와 LG가 10년 만에 가을 야구에서 맞붙게 됐는데요.
준플레이오프 1,2차전 예매분이 매진될 정도로 열기가 뜨겁습니다.
특히 이번 맞대결은 '김도영 시리즈'로도 관심이 높은데요.
김태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마지막 잠실더비에서 승리를 거두고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LG.
염경엽 감독은 대놓고 KIA 김도영을 경계 대상 1호로 지목했습니다.
[염경엽/LG 감독] "(결정적인) 승부마다 우리 김도영 선수한테 결정적인 걸 맞았기 때문에 우리가 이 한 게임을 더 하게 된 것 같고, 김도영 선수를 어떻게든 잘 막아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김도영은 올 시즌 9개 구단 중 LG전에서 타율 2할 8리를 기록하며 유독 힘을 쓰지 못했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비수를 꽂았습니다.
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다투던 잠실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회 고우석을 상대로 드라마 같은 역전 홈런을 터뜨려 LG를 7연패에 빠뜨렸고, 3위 결정전이었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도 결승 아치를 그리며 LG를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밀어냈습니다.
[김도영/KIA] "제가 부담가질 건 아니라고 생각을 해서 하던 대로 준비할 거고 그 상황 속에서 제가 집중을 언제 해야 될 때 얼마나 몰입하냐에 대한 싸움일 것 같은데…"
막판까지 홈런왕 경쟁을 펼쳤던 김도영과 오스틴의 재대결이 성사되면서 이른바 '김도영 시리즈'가 된 준플레이오프에 대한 관심은 더 뜨겁습니다.
어제 부활의 홈런포를 쏘아 올린 오스틴도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습니다.
[오스틴/LG] "시즌 막판에 당했던 패배를 만회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늘 해왔던 것처럼 저희는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10년 만에 성사된 최고 인기구단, KIA와 LG의 가을야구 맞대결.
1·2차전 온라인 예매 분이 시작과 함께 매진되는 등 열기는 점점 고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취재: 한재훈 / 영상편집: 나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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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