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KPGA 더채리티 클래식 1라운드 9언더파 단독 선두

정찬민, KPGA 더채리티 클래식 1라운드 9언더파 단독 선두

정찬민.(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정찬민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첫날 9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로 출발했다.정찬민은 15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서원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보...

정찬민.(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찬민.(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정찬민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첫날 9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로 출발했다.

정찬민은 15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서원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쳤다.

그는 8언더파 64타를 기록한 김연섭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KPGA 통산 2승을 따낸 정찬민은 이번 시즌 KPGA 파운더스컵과 9월 골프존 오픈에서 준우승만 두 번 했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정찬민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은 뒤 11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이후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그는 16번 홀(파5)에서 3.8m 이글 퍼트를 잡아내며 쾌조의 샷 감각을 자랑했다.

정찬민은 17번 홀(파3)에서 첫 보기를 범했지만, 곧바로 18번 홀(파4) 버디에 성공,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정찬민은 보기 없이 4타를 더 줄이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찬민은 "거의 생각한 대로 공이 갔다"면서 "후반에 바람이 많이 불어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과 그린에 올리는 것에 최대한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이나 우승 기회가 있었는데 내가 못 해서 놓쳤다"면서 "그 두 번을 빼면 시즌 전 그렸던 그림의 85~90% 정도는 채우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는 이동민, 신상훈, 문동현, 조우영(이상 7언더파 65타)이 자리했다.

출처: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