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EPL 우승팀' 아스널 이적 가능성 제기..."사실이다, 스카우트 부서장 직접 추천"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아스널 FC가 김민재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독일 매체 '빌트' 소속이자 FC 바이에른 뮌헨 소식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폴크와 율리안 아가르디 기자는 15일(한국시간) 팟캐스트 '바이에른 인사이더'를 통해 "아스널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아스널 FC가 김민재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매체 '빌트' 소속이자 FC 바이에른 뮌헨 소식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폴크와 율리안 아가르디 기자는 15일(한국시간) 팟캐스트 '바이에른 인사이더'를 통해 "아스널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해당 이적설이 "사실"이라고 강조하며 "아스널이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 아스널은 수비수 피에로 잉카피에가 부상을 당해서 대체자가 필요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스널이 김민재를 점찍은 결정적 배경에는 마우리치오 미켈리 아스널 스카우트 부서장의 존재를 언급했다. 매체는 "미켈리는 과거 SSC 나폴리 시절 김민재를 직접 발굴했던 스카우트로, 현재 아스널에서 일하고 있는 그가 김민재의 이름을 꺼냈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어느덧 뮌헨 입단 3년 차를 맞았다.
그동안 롤러코스터 같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23년 7월, 아시아 역대 최고 이적료인 5,000만 유로(약 740억 원)에 5년 계약을 맺고 화려하게 입성했으나, 토마스 투헬 전 감독 체제에서는 에릭 다이어에게 밀려 벤치를 지키기도 했다.
2024/25시즌에는 수비진의 연쇄 부상 속에 '혹사 논란'이 일 만큼 쉴 틈 없이 뛰었고, 지난 시즌에는 요나탄 타의 합류로 한때 3옵션으로 밀려나기도 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는 다시 두터운 신임을 받으며 안정적인 기량을 뽐내고 있다. 비록 직전 비킹 FK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에서 3실점을 허용해 현지 언론의 비판을 받기도 했으나, 특유의 빠른 발과 압도적인 피지컬, 빌드업 능력을 두루 갖춘 그는 여전히 유럽 이적시장에서 매력적인 카드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8월 애스턴 빌라 FC 이적설이 불거진 데 이어, 이번에는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아스널까지 영입전에 가세한 모양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22년 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강호로, 올 시즌 역시 5승 1패(승점 15)를 기록하며 선두 맨체스터 시티 FC(6승·승점 18)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김민재 입장에서도 잉글랜드 무대 진출은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훌륭한 발판이 될 수 있다.
다만 당장 이적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김민재가 아스널의 영입 1순위인지 검증이 필요한 데다, 팀 내 입지를 고려할 때 뮌헨의 판매 의사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폴크와 아가르디 기자는 "콤파니 감독이 현재 김민재를 굳게 신뢰하고 있어 당장 단기간에 이적이 성사될 것 같지는 않다"면서도 "다만 이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향후 전개에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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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