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회장 "사우디 아시안컵 1년 연기 가능...11월까지 지켜볼 것"

AFC 회장 "사우디 아시안컵 1년 연기 가능...11월까지 지켜볼 것"

내년 1월 아시안컵을 앞두고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정세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주최 측인 아시아축구연맹 수장이 대회를 1년 연기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살만 빈 이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은 국제축구연맹 평의회가 열리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취재진을 만나, 아시안컵 개최와 관련한 질문에 "다음 달 말까지는...

내년 1월 아시안컵을 앞두고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정세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주최 측인 아시아축구연맹 수장이 대회를 1년 연기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살만 빈 이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은 국제축구연맹 평의회가 열리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취재진을 만나, 아시안컵 개최와 관련한 질문에 "다음 달 말까지는 기다릴 수 있다"며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필요하다면 대회를 1년 미뤄 2028년에 개최할 수도 있다"면서 "다만 현재로서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모든 것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시안컵은 내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사우디의 리야드와 제다, 알코바르에서 치러질 예정입니다.

그러나 지난 10일과 11일 후티 반군이 리야드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을 공격해 사상자가 300명 넘게 발생하고 리야드 도심 한복판에서도 연쇄 폭발음이 들리는 등 안보 불안이 이어져, 아시안컵이 예정대로 진행될지 불투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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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