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FC 급여 지급 차질…15억 재원 부족에 자구책 추진

파주FC 급여 지급 차질…15억 재원 부족에 자구책 추진

파주 프런티어 FC 엠블럼 프로축구 K리그2 파주 프런티어 FC에서 선수단과 사무국의 급여 지급 문제가 발생한 가운데, 구단이 민간 인수를 포함한 재정 정상화 방안을 추진합니다.황보관 파주 프런티어 FC 단장은 오늘(15일) 입장문을 통해 당초 계획한 약 15억 원의 재원이 확보되지 않아 자금 공백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주 프런티어 FC 엠블럼
파주 프런티어 FC 엠블럼

프로축구 K리그2 파주 프런티어 FC에서 선수단과 사무국의 급여 지급 문제가 발생한 가운데, 구단이 민간 인수를 포함한 재정 정상화 방안을 추진합니다.

황보관 파주 프런티어 FC 단장은 오늘(15일) 입장문을 통해 당초 계획한 약 15억 원의 재원이 확보되지 않아 자금 공백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주는 2026시즌 예산을 파주시 지원금 60억 원, 경기도 지원금 5억 원, 자체 수입 10억 원, 관내 대기업 후원 15억 원 등 총 90억 원 규모로 편성했습니다.

당시 대기업 후원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구단주가 부족한 재원을 보전한다는 구두 약속을 전제로 예산을 확정했지만, 후원과 이를 대체할 재원이 확보되지 않으면서 약 15억 원의 공백이 발생했습니다.

구단은 시정과 구단주가 바뀌는 과정에서 재정 지원에 대한 검토와 협의가 길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지원 조건을 문서로 명확히 남기지 못하고 재원 확보 지연에 대비하지 못한 점은 경영진의 책임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구단은 재정 정상화 방안으로 경영진의 보수 반납과 운영비 절감, 추가 후원 유치 등을 추진합니다.

선수 이적·임대와 계약 조정 등을 통한 선수단 운영비 절감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또 지난 8월 27일 파주시에 민간 인수를 통한 재정 정상화 방안을 공식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민간이 구단의 소유와 경영 책임을 맡고, 인수 주체가 올해 부족한 약 15억 원을 전액 부담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단장은 "급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선수들의 책임이 아니라 구단 경영진의 책임"이라며 경영 책임자로서 먼저 월급을 반납하고 구단과 단장이 앞장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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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