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롤드컵, 16일 새벽 개막…젠지·한화생명·T1·디플러스 기아, LCK 4팀은 24일부터 출격
출처:라리엇 게임즈(MHN 황혜성 기자)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최강팀을 가리는 축제가 막을 올린다.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이 오는 16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올해 월즈에는 전 세계 19개...

(MHN 황혜성 기자)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최강팀을 가리는 축제가 막을 올린다.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이 오는 16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해 월즈에는 전 세계 19개 팀이 참가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텍사스주 앨런, 뉴욕 브루클린 등 3개 도시에서 대회가 진행되며, 오는 11월 15일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개막전은 북미 클라우드9 기아(C9)와 유럽 카르민 코프(KC)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이어 브라질 퓨리아(FURIA)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MVK e스포츠(MVK)가 격돌한다.
국내 팬들의 관심은 LCK 대표팀들에 쏠린다. 올해 한국에서는 젠지(Gen.G), 한화생명e스포츠(HLE), T1, 디플러스 기아(DK)가 출전한다. 네 팀 모두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거치지 않고 오는 24일 시작되는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대회에 참가한다.
LCK의 1시드로 출전하는 젠지는 국내 무대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 LCK컵 우승에 이어 정규시즌 1위에 올랐고, 지난 9월 LCK 결승전에서는 한화생명을 3-1로 꺾고 정상에 섰다. 다만 올해 MSI 진출에 실패했던 만큼 월즈에서 국제대회 경쟁력을 다시 증명해야 한다.
한화생명은 올 시즌 국제대회 우승 경험을 앞세운다. 지난 7월 열린 MSI 결승에서 중국의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3-2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LCK에서도 정규시즌 2위와 최종 준우승을 기록하며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해까지 T1 소속으로 월즈 3연패를 경험한 '구마유시' 이민형은 올해 새로운 한화 유니폼을 입고 개인 통산 4연패에 도전한다.
T1은 사상 첫 월즈 4연패에 도전한다. MSI에서는 5~6위에 그쳤고 LCK에서도 3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월즈 3연패를 달성한 만큼 큰 무대에서 보여줄 경기력에 기대가 쏠린다.
디플러스 기아는 올해 국제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지난 7월 열린 e스포츠 월드컵(EWC)에서는 유럽의 카르민 코프를 3-0으로 완파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다만 LCK 플레이오프에서는 T1에 패하며 최종 4위로 월즈 진출권을 확보했다.
스위스 스테이지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하며 3승을 먼저 거둔 8개 팀이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이후 8강부터 5전 3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최종 결승전은 11월 15일 오전 4시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다.
출처: MHN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