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챔피언' KIA vs ‘디펜딩 챔피언' LG...17일 준PO 1차전, 김도영 장타·스퀴즈 지략전이 승부 가른다
와일드카드 1차전 승리해 준PO 진출하는 LG. / 사진=연합뉴스[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17일 광주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최근 3년간 한국시리즈 우승을 나눠 가진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맞대결이다.KIA는 12일 LG와의 3위 결정전에서 이겨 준PO로 직행했고, LG는 14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17일 광주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최근 3년간 한국시리즈 우승을 나눠 가진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맞대결이다.
KIA는 12일 LG와의 3위 결정전에서 이겨 준PO로 직행했고, LG는 14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을 꺾고 닷새 만에 설욕 기회를 잡았다. KIA는 2024년, LG는 2023·2025년 통합 우승팀이다.
해태와 MBC 시절을 포함한 가을 맞대결은 2승 2패다. 1983·1997년 한국시리즈는 타이거즈가, 2002년 플레이오프와 2016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LG가 이겼다.
올해 상대 전적은 KIA가 9승 7패로 앞선다. 2승 7패에서 7연승으로 뒤집었다.
승부의 열쇠로는 김도영(45홈런)과 오스틴(41홈런)의 장타 대결이 꼽힌다. LG전 4홈런의 김도영은 5일 고우석에게 역전 3점포, 12일 케네디에게 결승 투런포를 뽑았다. 염경엽 감독도 김도영 봉쇄를 핵심 과제로 꼽았다.
스퀴즈 번트를 둘러싼 지략 싸움도 관전 포인트다. 김선빈은 막판 LG전 두 경기에서 모두 세이프티 스퀴즈로 승리를 이끌었고, LG도 와일드카드전 8회 신민재의 스퀴즈로 쐐기점을 뽑아 4-1로 이겼다.
막판 응집력으로 3위를 차지한 KIA와 좌절을 딛고 올라온 LG, 집중력 싸움이 될 전망이다.
출처: 마니아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