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그 자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방출 위기! 보드진 '공개 비판'→계약 연장 불투명, 징계 여부 검토..."수비진 개편 예정"
2026년 10월 11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홈 경기가 끝난 뒤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패배 직후 구단 경영진을 향해 소신 발언을 내놓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내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영국...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패배 직후 구단 경영진을 향해 소신 발언을 내놓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내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마르티네스가 맨유 수뇌부를 향해 이례적인 비판을 쏟아낸 후 그의 미래가 불투명해졌으며,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될 때 연장 옵션이 발동될지에 대해서도 상당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르티네스는 아틀레티코전이 끝난 뒤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우리는 정말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구단 수뇌부가 더 많은 것을 해주기를 기대했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더 많은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발언하며 구단 수뇌부를 향해 비판 목소리를 냈다.

이 인터뷰는 구단 내부 분위기를 차갑게 만들었다. 매체는 " 맨유는 다음 이적시장에서 수비진 개편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 맨유 수뇌부는 아직 마르티네스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마르티네스는 여전히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맨유 수뇌부는 이 상황을 매우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만약 불화가 더 깊어진다면 이미 부상과 징계로 신음하고 있는 맨유 수비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맨유는 14일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2차전 아틀레티코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마르티네스는 중앙 수비수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맨유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이강인의 침투 패스에 이은 줄리아노 시메오네의 패스를 받은 파블로 바리오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을 0-1로 마친 후에는 후반 29분 레니 요로가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빠졌고, 후반 34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