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결승 투런·박해민 환상 수비…LG, 준플레이오프 진출
[앵커]프로야구 LG가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두산을 4-1로 잡고 준플레이오프에 올랐습니다.공격에선 결승 투런포를 때려낸 오스틴이 활약했고, 수비에선 박해민이 팀을 구했습니다.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잠실 전석 매진으로 문을 연 가을야구, LG 오스틴은 홈런으로 화답했습니다.첫 타석부터 두산 '에이스' 곽빈의 실투...
[앵커]
프로야구 LG가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두산을 4-1로 잡고 준플레이오프에 올랐습니다.
공격에선 결승 투런포를 때려낸 오스틴이 활약했고, 수비에선 박해민이 팀을 구했습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잠실 전석 매진으로 문을 연 가을야구, LG 오스틴은 홈런으로 화답했습니다.
첫 타석부터 두산 '에이스' 곽빈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선제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LG 선발 카라스코는 두산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2회초 두산 김민석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한 후 뛰어난 완급조절로 12타자를 연속으로 돌려세웠습니다.
그러나 힘이 빠진 7회초 두 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습니다.
이어 등판한 케네디는 강승호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며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다음 상대는 대타 양석환.
큰 타구를 허용했지만, 중견수 박해민이 이른바 '도미노 피자 존'에서 공을 낚아채며 실점을 한 점으로 막았습니다.
8회말 2점을 더 추가해 차이를 벌린 LG는 두산을 4-1로 꺾었습니다.
"카라스코가 곽빈과 대등한 경기를 해주면서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줬고 또 오스틴의 선제 홈런으로써…(준PO에서는) 김도영 선수를 어떻게든 잘 막아야 할 것 같습니다."
투혼의 102구를 던진 곽빈은 최고 159㎞ 강속구를 앞세워 6이닝 2실점 10탈삼진 호투를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경기 후반에 추가점이 안 나온 점이 제일 큰 패배 요인이라고 생각하는데 결론은 올 시즌 계속 문제점이었던 타격이 오늘 경기에도…"
와일드카드 결정전 100% 승률을 지킨 LG는 광주로 건너가 17일부터 KIA와 준PO를 치릅니다.
잠실야구장에서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영상취재 김봉근]
[영상편집 김동현]
[그래픽 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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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