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먼저 공 걷어냈어야"...김민재 '선제 실점' 원인 제공, 콤파니 감독도 공개 비판! "개인 실수+집중력 부족→우리가 자초한 일"

"KIM 먼저 공 걷어냈어야"...김민재 '선제 실점' 원인 제공, 콤파니 감독도 공개 비판! "개인 실수+집중력 부족→우리가 자초한 일"

2026년 10월 10일 WWK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11일 영국 '트리뷰나'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포함한 수비진 구성을 고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바...

2026년 10월 10일 WWK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2026년 10월 10일 WWK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11일 영국 '트리뷰나'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포함한 수비진 구성을 고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11일 영국 '트리뷰나'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포함한 수비진 구성을 고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바이킹전 무승부 이후 개인 실수를 연발한 선수단을 향해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뮌헨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SR-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2라운드 바이킹과의 원정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경기 후 콤파니 감독은 "시즌 중 슬럼프"라며 "지난 시즌에도 비슷한 순간들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경기장에서 반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우리가 초반에 내준 두 골을 봤다. 모두가 레드카드를 봤다. 모두가 우리가 자초한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미화할 필요 없다. 경기장에서 반응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2026년 10월 14일 SR-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킹과의 원정 경기에서 대기심에게 항의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2026년 10월 14일 SR-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킹과의 원정 경기에서 대기심에게 항의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아울러 "개인적인 실수가 너무 많았다. 우니온 베를린이나 보되/글림트전처럼,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도 완전히 경기를 장악하지 못했다. 중요한 순간에 너무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고 덧붙였다.

김민재의 관여가 있던 초반 실점 장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콤파니 감독은 "우리 잘못이다.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집중력이 부족했다.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8초 만에 실점했던 것처럼 1분 30초 만에 실점했는데, 코너킥 상황에서 우리가 먼저 공을 걷어냈어야 했다. 모든 기회가 상대의 골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런 순간들은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재가 14일 우르사팜 아레나 안 데어 카이저린데에서 열린 엘버스베르크와의 2026-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비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가 14일 우르사팜 아레나 안 데어 카이저린데에서 열린 엘버스베르크와의 2026-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비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뮌헨은 전반 2분 김민재가 수비 진영에서 공을 빼앗기며 내준 코너킥 상황에서 즈라트코 트리피치의 크로스를 받은 지안니 스텐스네스에게 헤더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 전반 38분 피터 크리스티안센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0-2로 마쳤다.

후반 들어 뮌헨은 반격에 나섰다. 후반 9분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골과 후반 15분 케인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26분 루이스 디아스의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후반 28분 마이클 올리세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렸고, 후반 45분 헤르만 하우겐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출처: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