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영도 없고, 고우석도 없어도...ABS존 신(神)이 등장하다, 이우찬 전율의 KK 삼진쇼
[OSEN=잠실, 지형준 기자]8회초 2사 1,2루에서 LG 이우찬이 두산 류승민을 삼진 처리하며 박해민과 기뻐하고 있다. 2026.10.14 / [email protected] [OSEN=잠실,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OSEN=잠실, 지형준 기자]8회초 2사 1,2루에서 LG 이우찬이 두산 류승민을 삼진 처리하며 박해민과 기뻐하고 있다. 2026.10.14 / jpnews@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15/0005623706_001_20261015044309248.jpg?type=w647)
![[OSEN=잠실,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카를로스 카라스코, 두산은 곽빈이 선발로 나섰다.8회초 2사 1,2루에서 LG 이우찬이 두산 류승민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환호하고 있다. 2026.10.14 /sunday@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15/0005623706_002_20261015044309425.jpg?type=w647)
[OSEN=잠실, 한용섭 기자] "집단 마무리로 간다"
LG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26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4위 LG는 1차전 승리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오는 17일 KIA 타이거즈와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마무리 손주영의 부상 이탈, 고우석의 PS 출장 불가로 인해 LG는 불펜 불안요소가 있었다. 하지만 불펜 싸움에서 두산에 밀리지 않았다. 케네디, 김진수, 이우찬, 김강률이 3이닝 무실점 합작으로 준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시즌 막판 마무리 손주영은 목 6번과 7번 추간판 탈출증으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고우석은 포스트시즌이 출장 가능한 선수 등록 마감일이 지난 9월초 복귀해 '가을야구'에 출장하지 못한다.
염경엽 감독은 14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마무리와 불펜 운영에 대해 "시즌 초반 유영찬, 손주영 없었을 때 운영했던 방식으로 상대 타자 데이터와 타순을 복합적으로 파악해서 집단 마무리 체제로 간다"고 말했다. 좌완 케네디, 이우찬, 우완 김진수, 김강률 등이 필승조로 준비했다.
선발투수 카라스코가 6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2-0을 앞선 7회초 카라스코가 세베리노에게 중전 안타, 양의지에게 우선상 2루타를 맞아 무사 2, 3루 위기에 몰렸다. LG는 김광삼 투수코치가 마운드를 방문, 좌완 케네디로 투수를 교체했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카를로스 카라스코, 두산은 곽빈이 선발로 나섰다.7회초 수비를 마친 LG 케네디가 환호하고 있다. 2026.10.14 /sunday@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15/0005623706_003_20261015044309451.jpg?type=w647)
케네디는 첫 타자 김민석을 3구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우타자 강승호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 1사 만루가 됐다. 두산은 우타자 양석환을 대타로 내세웠다. 양석환이 친 타구는 우중간 펜스를 향햐 쭉 뻗어나갔는데, 중견수 박해민이 잘 따라가 호수비로 잡아냈다. 1타점 희생플라이로 스코어는 2-1이 됐다.
케네디는 대타 박지훈 타석에서 더블 스틸을 허용해 2사 2, 3루 위기가 이어졌지만 박지훈을 2루수 땅볼 아웃으로 잡고 2-1 리드는 지켜냈다.
8회초, 김진수가 3번째 투수로 올라와 선두타자 조수행을 2스트라이크르 잡고서 볼넷으로 내보냈다. 박찬호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LG는 두산 좌타 라인에 좌완 이우찬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이우찬은 좌타자 안재석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1사 1,2루에서 세베리노를 풀카운트에서 몸쪽 슬라이더로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세베리노는 삼진 판정에 깡총깡총 뛰면서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어 류승민도 풀카운트에서 한가운데 높은 슬라이더로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ABS존에 걸치는 스트라이크였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카를로스 카라스코, 두산은 곽빈이 선발로 나섰다.8회초 1사 1,2루에서 두산 세베리노가 삼진을 당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6.10.14 / jpnews@osen.co.kr](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10/15/0005623706_004_20261015044309459.jpg?type=w647)
LG가 8회말 1사 1,3루에서 스퀴즈 번트를 성공했고, 2사 1,2루에서 폭투와 포수의 포구 실책으로 1점을 추가해 4-1로 달아났다. 9회초 김강률이 마무리로 등판했다. 두산은 김민석, 강승호 김대한 타순이었다.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경기를 끝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케네디가 7회 위기에서 1점으로 막고, 이우찬이 8회 위기에서 삼진으로 실점없이 막아냈다. 경기 흐름을 우리쪽으로 가져와서 추가점을 뽑아 달아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출처: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