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야구팬들 경악! 박해민 미친수비에 또 놀랐다, 오스틴 결승포-카라스코 QS…LG가 광주 간다, 곽빈 159km 10K에도 눈물 [MD잠실 WC1]

韓 야구팬들 경악! 박해민 미친수비에 또 놀랐다, 오스틴 결승포-카라스코 QS…LG가 광주 간다, 곽빈 159km 10K에도 눈물 [MD잠실 WC1]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두산과 LG의 경기. 두산 양석환이 7회초 1사 만루에서 큼직한 타구가 박해민에게 잡힌 뒤 아쉬워 하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포...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두산과 LG의 경기. 두산 양석환이 7회초 1사 만루에서 큼직한 타구가 박해민에게 잡힌 뒤 아쉬워 하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두산과 LG의 경기. 두산 양석환이 7회초 1사 만루에서 큼직한 타구가 박해민에게 잡힌 뒤 아쉬워 하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두산과 LG의 경기. 두산 양석환이 7회초 1사 만루에서 날린 큼지막한 타구를 박해민이 잡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두산과 LG의 경기. 두산 양석환이 7회초 1사 만루에서 날린 큼지막한 타구를 박해민이 잡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두산과 LG의 경기. LG 오스틴이 1회말 1사 1루에서 두산 선발 곽빈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때린 뒤 기뻐하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두산과 LG의 경기. LG 오스틴이 1회말 1사 1루에서 두산 선발 곽빈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때린 뒤 기뻐하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마이데일리 = 잠실 이정원 기자] LG가 광주로 간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4-1 승리를 가져오며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획득했다. 두산은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KIA는 17일부터 KIA 타이거즈와 5전 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지명타자)-문정빈(1루수)-문보경(3루수)-송찬의(좌익수)-구본혁(유격수)-박동원(포수)-신민재(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카를로스 카라스코.

두산은 박찬호(유격수)-안재석(3루수)-유니오 세레리노(1루수)-양의지(지명타자)-김민석(좌익수)-강승호(2루수)-정수빈(중견수)-윤준호(포수)-조수행(우익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두산과 LG의 경기. LG 오스틴이 1회말 1사 1루에서 두산 선발 곽빈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때린 뒤 더그아웃을 바라보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두산과 LG의 경기. LG 오스틴이 1회말 1사 1루에서 두산 선발 곽빈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때린 뒤 더그아웃을 바라보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두산이 1회초 2사 3루의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가운데, LG가 1회말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리드오프로 나선 홍창기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박해민이 땅볼로 물러났지만 1사 1루에서 오스틴이 곽빈을 상대로 선제 투런홈런을 날리면서 2-0을 만들었다.

LG는 2회말에도 기회를 잡았다. 구본혁의 2루타, 박동원의 볼넷, 신민재가 안재석의 송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곽빈이 깨어났다. 홍창기, 박해민, 오스틴을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두산은 4회까지 안타 2개에 그쳤다. 카라스코가 호투를 이어갔다.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두산과 LG의 경기. 두산 선발 곽빈이 역투를 펼치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두산과 LG의 경기. 두산 선발 곽빈이 역투를 펼치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두산은 6회에 1사 이후에 조수행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날 경기 두산의 첫 볼넷. 이어 박찬호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조수행의 도루로 2사 2루. 하지만 안재석도 중견수 뜬공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득점은 없었다.

두산이 7회 동점을 넘어 역전 기회를 잡았다. 세베리노의 안타, 양의지의 2루타로 무사 2, 3루를 만들었다. LG는 카라스코를 내리고 존 케네디를 투입했다. 케네디가 김민석을 삼진 처리하며 급한 불을 껐다. 그런데 강승호와 승부를 하다가 몸에 맞는 볼을 내줘 1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두산은 정수빈 대신 대타 강승호 카드를 꺼냈다. 강승호가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는데, 박해민이 끝까지 쫓아가 잡았다. 한 점 획득에 그쳤다. 이후 두산은 또 한 명의 대타 박지훈 카드를 꺼냈지만 2루 땅볼로 물러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두산과 LG의 경기. LG 박해민이 7회초 1사 1루에서 안타를 때린 뒤 기뻐하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두산과 LG의 경기. LG 박해민이 7회초 1사 1루에서 안타를 때린 뒤 기뻐하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두산과 LG의 경기. 두산 박찬호가 1회초 안타를 때린 뒤 기뻐하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두산과 LG의 경기. 두산 박찬호가 1회초 안타를 때린 뒤 기뻐하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LG는 7회말에 1사 1루에서 박해민의 안타로 타카다를 끌어내리는데 성공했다. 두산은 김택연을 올렸다. 오스틴을 삼진 처리했지만, 문정빈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 두산은 잭로그를 올리며 승부수를 던졌다. 박찬호의 호수비가 빛났다. 문보경의 안타성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았고, 깔끔하게 1루로 던지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두산은 한 점도 주지 않았다.

두산은 8회 1사 2루의 득점 기회를 잡았다. LG는 김진수를 내리고 이우찬을 투입했다. 그런데 이우찬이 안재석을 상대로 공 4개를 연속으로 던졌다. 1사 1, 2루. 이우찬은 세베리노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류승민마저 삼진으로 돌리며 웃었다.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두산과 LG의 경기. LG 신민재가 8회말 1사 1,3루에서 번트 안타를 때린 뒤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두산과 LG의 경기. LG 신민재가 8회말 1사 1,3루에서 번트 안타를 때린 뒤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그리고 8회말 LG가 한 점을 가져왔다. 8회말 1사 1, 3루에서 신민재의 번트 안타에 힘입어 귀중한 한 점을 챙기며 3-1로 달아났다. 이어 이영하의 충격 폭투로 한 점을 더 가져오며 4-1.

LG는 9회에 김강률을 투입했다. 세 타자를 깔끔하게 막으면서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LG 선발 카라스코는 6이닝 4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후 올라온 케네디도 1이닝 1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 김진수 ⅓이닝 무실점, 이우찬 ⅔이닝 1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 김강률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오스틴이 1회말 곽빈을 울리는 선제 투런홈런을 쳤다. 박해민은 7회초 결정적인 호수비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신민재도 멀티히트로 힘을 냈다.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두산과 LG의 경기. /잠실 = 곽경훈 기자LG 선발 카라스코가 6회말 2사 안재석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은 뒤 포효하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두산과 LG의 경기. /잠실 = 곽경훈 기자LG 선발 카라스코가 6회말 2사 안재석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은 뒤 포효하고 있다./잠실 = 곽경훈 기자

두산 선발 곽빈은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10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지만 이번에도 포스트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8회 올라온 이영하도 1이닝 3피안타 1사사구 2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타선 역시 단 4안타에 그쳤다.

출처: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