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팀이라 방심? “2~3주 전부터 준비했다” 강원 박상혁의 자신감···“팀 승리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낼 것” [MK강릉]

캄보디아 팀이라 방심? “2~3주 전부터 준비했다” 강원 박상혁의 자신감···“팀 승리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낼 것” [MK강릉]

“우린 2~3주 전부터 프놈펜 크라운(캄보디아)전을 준비했다.”박상혁(24·강원 FC)이 필승을 다짐했다.강원은 10월 15일 오후 7시 강원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2026-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투(ACL2) H조 2차전 프놈펜과의 맞대결을 벌인다. 강원 FC 박상혁. 사진=강원 FC강원은 9월 1...

“우린 2~3주 전부터 프놈펜 크라운(캄보디아)전을 준비했다.”

박상혁(24·강원 FC)이 필승을 다짐했다.

강원은 10월 15일 오후 7시 강원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2026-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투(ACL2) H조 2차전 프놈펜과의 맞대결을 벌인다.

강원 FC 박상혁. 사진=강원 FC
강원 FC 박상혁. 사진=강원 FC

강원은 9월 17일 원정에서 치른 킷치(홍콩)와의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놈펜은 같은 날 쿠칭 시티(말레이시아)를 2-1로 제압하며 첫 승을 신고했다.

강원은 프놈펜과의 홈경기에서 올 시즌 ACL2 첫 승리에 도전한다.

박상혁이 강원 선수단 대표로 14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강원 정경호 감독(사진 왼쪽), 스트라이커 박상혁. 사진=강원 FC
강원 정경호 감독(사진 왼쪽), 스트라이커 박상혁. 사진=강원 FC

Q. 프놈펜전을 앞둔 각오.

강원이 ACL2에 참가하는 건 올 시즌이 처음이다. 프놈펜전은 ACL2 첫 홈경기다. 이 사실만으로도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강원도민들에게 꼭 승리를 안겨드리겠다.

Q. K리그 구단이 캄보디아 구단과 공식전을 치르는 건 역사상 처음이다. 선수들이 캄보디아 팀의 전력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나.

정경호 감독님을 필두로 코칭스태프에서 상대를 철저히 분석했다. 선수들도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다. 우린 2~3주 전부터 프놈펜전을 준비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코칭스태프를 찾아가 물어봤다. 우리가 얼마나 철저히 준비했는지 그라운드 위에서 보여드리겠다.

Q. 스트라이커로서 골 욕심이 날 법한 경기 아닌가.

개인적인 욕심은 없다. 내가 그라운드에서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팀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 팀을 위해 뛰다 보면 기회는 찾아올 것이다. 그 기회가 왔을 때 득점까지 해내 팀을 승리로 이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

[강릉=이근승 MK스포츠 기자]

출처: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