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26억 사라졌다! 토트넘 어쩌나…맨시티 재정 규정 위반→"가장 큰 영향을 받은 구단"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으로 인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구단으로 파악됐다.영국 'BBC'는 13일(한국시간) "맨시티의 규정 위반으로 얼마나 많은 팀이 손해를 입었나?"라며 "맨시티가 허위 계약을 이용하지 않았던 세상을 상상해 보자"라고 보도했다.최근 맨시티의 재정 규정 위...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으로 인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구단으로 파악됐다.
영국 'BBC'는 13일(한국시간) "맨시티의 규정 위반으로 얼마나 많은 팀이 손해를 입었나?"라며 "맨시티가 허위 계약을 이용하지 않았던 세상을 상상해 보자"라고 보도했다.
최근 맨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이 화제다. 프리미어리그 발표에 따르면 맨시티는 2009-10시즌부터 2017-18시즌 사이 115건의 재정 규정을 위반했다. 일각에선 맨시티가 강등을 비롯한 엄청난 중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BBC'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엔 맨시티 외 35개 팀이 뛰었다. 모든 팀은 어떤 방식으로든 재정적인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할 수 있다"라며 맨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으로 인해 발생한 손해를 계산했다.
매체는 "맨시티는 후원 수입을 8억 3,000만 파운드(약 1조 4,709억 원) 부풀린 것과 추가로 9,000만 파운드(약 1,594억 원)의 비용과 관련된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은 상태다. 그 돈을 제외한다면 대회의 전체적인 양상은 완전히 달라진다"라고 더했다.

'BBC'에 따르면 맨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으로 인해 가장 큰 손해를 본 팀은 토트넘이다. 매체는 "토트넘은 맨시티가 유럽 최고 수준의 대회인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던 8개 시즌 중 4개 시즌에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바로 아래 순위로 시즌을 마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4개 시즌 동안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에서 1억 4,820만 파운드(약 2,626억 원)를 벌어들였고,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서 2,990만 파운드(약 529억 원)를 받았다.
매체는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순위표에서도 맨시티보다 낮은 순위로 시즌을 마친 적이 6차례 있었으며, 이에 따른 상금 차이를 모두 합하면 660만 파운드(약 116억 원)였다"라며 "모든 대회를 고려했을 때, 토트넘의 순재정 손실은 1억 1,990만 파운드(약 3,52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됐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