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두산家 여친의 '기막힌' 대응 "왜 사귀냐?" 악플에 '하트' 꾹... 루머는 '법대로', 악플은 '쿨하게'

이강인·두산家 여친의 '기막힌' 대응 "왜 사귀냐?" 악플에 '하트' 꾹... 루머는 '법대로', 악플은 '쿨하게'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이강인(오른쪽)과 그의 연인 박상효 씨. /사진=안젤리나 자바르니 SN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SNS 갈무리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그의 연인 박상효(27) 씨가 소셜미디어(SNS)에 게재된 악성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직접적인 반응을 보였다.최근 온라인...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이강인(오른쪽)과 그의 연인 박상효 씨. /사진=안젤리나 자바르니 SN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SNS 갈무리
이강인(오른쪽)과 그의 연인 박상효 씨. /사진=안젤리나 자바르니 SN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SNS 갈무리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그의 연인 박상효(27) 씨가 소셜미디어(SNS)에 게재된 악성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직접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서는 이강인이 김민재, 황인범, 황희찬 등 이른바 '96라인' 선수들과 함께 주장 손흥민을 따돌리고 대한축구협회에 주장 교체를 요구했다는 미확인 영상과 루머가 급속도로 확산했다. '96라인'의 대표팀 은퇴설 배후에 이강인이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며 논란이 커졌다.

이처럼 확인되지 않은 의혹이 사실처럼 번지면서, 지난 7일 이강인이 올린 SNS 게시물에는 "인성 좀 고치자", "선배한테 잘해라", "너도 퇴출당해라" 등 경기력과 무관한 원색적인 비난 댓글이 쏟아졌다. 반면 무분별한 억측에 휩쓸리지 말고 선수를 묵묵히 응원하자는 팬들의 격려가 뒤섞이며 댓글 창에서는 연일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도를 넘은 비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강인과 박 씨는 직접적인 해명 대신 악플에 직접 '좋아요'를 누르는 방식으로 응수했다. 이강인은 자신을 향해 "하는 짓이 어린 놈이 쓰레기"라고 적힌 비방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두산가 5세이자 이강인보다 2살 연상인 박 씨 역시 "난 네 재벌 여친이 제일 불가사의야. 왜 너 같은 거랑 사귀는지"라며 본인을 겨냥한 악플에 '좋아요'로 반응했다.

이강인과 박상효 씨. /사진=SNS 갈무리
이강인과 박상효 씨. /사진=SNS 갈무리
환하게 웃는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SNS
환하게 웃는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SNS

두 사람은 이강인의 친누나 소개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6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지난해 5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 경기를 나란히 관전하는 등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다. 박상효 씨는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진원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의 딸이다.

한편, 이강인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13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불화설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강인 선수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현재 거론되고 있는 일련의 내용들은 이강인 선수와 무관하며,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당사는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게시물과 댓글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사안에 따라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하며 무관용 원칙 대응을 시사했다.

경기 후 인터뷰하는 이강인의 모습.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SNS 영상 갈무리
경기 후 인터뷰하는 이강인의 모습.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SNS 영상 갈무리

출처: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