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또 보낸다, 정우주-황준서-박준영-강건우 일본 간다…"김서현에게 확인한 훈련 성과 바탕으로 추진"

한화 또 보낸다, 정우주-황준서-박준영-강건우 일본 간다…"김서현에게 확인한 훈련 성과 바탕으로 추진"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 한화 정우주가 7회말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마이데일리1일 오후 대구광역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한화 선발투수 황준서가 역투하고 있다...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 한화 정우주가 7회말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 한화 정우주가 7회말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1일 오후 대구광역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한화 선발투수 황준서가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1일 오후 대구광역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한화 선발투수 황준서가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한화 이글스가 14일 유망주 투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일본 전문 트레이닝 시설에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파견에는 정우주, 황준서, 박준영(96번), 강건우 등 투수 4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14일 일본으로 출국해 15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본 치바현 이치카와시에 위치한 넥스트 베이스 애슬레틱스 랩에서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화 관계자는 "파견 선수들은 첨단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투구 동작을 정밀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체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투구 동작과 안정적인 투구 밸런스를 정립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라며 "이번 파견을 통해 유망 투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첨단 데이터에 기반한 선수 육성 시스템을 강화해 2027시즌을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파견은 지난 7월 1차 파견(김서현, 권민규)에서 확인한 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4명의 투수 모두 한화가 주목하고 있는 한화의 미래다. 정우주는 2025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출신으로 2025시즌에 51경기 3승 3홀드 평균자책 2.85로 활약하며 국가대표로 성장했다. 하지만 올 시즌 45경기 1승 3패 5홀드 평균자책 8.02로 주춤했다.

한화 이글스 박준영이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 박준영이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한화 이글스 제공
1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한화 강건우가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1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한화 강건우가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프로 세 번째 시즌을 마무리한 황준서는 30경기 1승 5패 평균자책 5.51을, 박준영은 37경기 2승 4패 평균자책 6.06을 기록했다. 박준영은 데뷔 첫 선발승을 챙기는 등 부상으로 빠진 문동주를 대신해 한화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다. 강건우는 신인으로 올 시즌 1군에서 16경기에 등판하며 경험을 쌓았다.

출처: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