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김광현, 감독으로 맞대결 벌인다…SSG, 17일 인천서 ‘최광야구 1429’ 개최

최정·김광현, 감독으로 맞대결 벌인다…SSG, 17일 인천서 ‘최광야구 1429’ 개최

SSG는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서 스페셜매치인 ‘최광야구 1429’를 개최한다. 베테랑 최정(오른쪽)과 김광현이 나란히 감독으로 나서 맞대결을 벌인다. 사진제공|SSG 랜더스[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두 베테랑 선수가 나란히 사령탑으로 나선다. SSG 랜더스는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서 ‘2026 랜더스페셜 매치...

SSG는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서 스페셜매치인 ‘최광야구 1429’를 개최한다. 베테랑 최정(오른쪽)과 김광현이 나란히 감독으로 나서 맞대결을 벌인다. 사진제공|SSG 랜더스
SSG는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서 스페셜매치인 ‘최광야구 1429’를 개최한다. 베테랑 최정(오른쪽)과 김광현이 나란히 감독으로 나서 맞대결을 벌인다. 사진제공|SSG 랜더스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두 베테랑 선수가 나란히 사령탑으로 나선다.

SSG 랜더스는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서 ‘2026 랜더스페셜 매치 최광야구 1429’를 개최한다.

‘최광야구 1429’는 구단이 한 시즌 동안 성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선수단과 팬이 뜻 깊게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된 SSG만의 색다른 시즌 피날레 행사다. SSG는 2024년 ‘민지전(김민식 vs 이지영)’, 2025년 ‘섬곤전(한유섬 vs 오태곤)’처럼 양 팀 감독을 맡은 선수의 이름을 활용해 특별한 이벤트 매치를 열어왔다. 올해는 최정(39)과 김광현(38)이 각각 사령탑을 맡아 두 선수의 이름과 등번호(14, 29)를 조합해 행사명을 정했다.

이날 본 경기는 최정 팀(홈)과 광현 팀(어웨이)으로 나뉘어 투수와 야수가 서로 포지션을 맞바꾸는 7이닝 경기로 펼쳐진다. 각 팀당 기본 2회의 비디오 판독이 주어지며, 요청 시 감독이 안대를 착용하고 결과를 직접 선택하는 특별 룰이 도입된다. 선수들의 깜짝 퍼포먼스는 물론, 4회말 종료 후에는 선수단 전원이 그라운드에 도열해 팬들과 팀 응원가 ‘연안부두’를 제창한다.

SSG는 경기 당일 입장하는 관중들을 대상으로 양 팀 컬러(최정 화이트, 광현 레드)에 맞춘 반다나 총 2만 장을 선착순 배포해 팬들의 열띤 응원전을 유도한다. 프론티어 스퀘어(1루 광장)에서는 팬들이 직접 투구 구속 측정에 도전하는 ‘신인 입단 테스트’와 풍선 다트 게임, 쓱튜브 구독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며, 두 감독의 등신대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직관의 재미를 높인다.

올 시즌 팀의 주축으로 활약한 선수단도 대거 참가한다. 투수조에는 김민, 조병현, 이로운 등 20명이, 야수조에는 오태곤, 최지훈, 박성한 등 16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최광야구 1429’는 구단 이벤트 매치 최초로 스포츠 전문 채널 SPOTV를 통해 현장 생중계한다. 김민수 캐스터와 이대형 해설위원이 중계진으로 합류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출처: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