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경합 승률 100%' 이한범, 韓 국가대표 주전+몸값 105억 가치 증명...인터밀란 상대 철벽 수비! 깜짝 승리에 기여

'공중 경합 승률 100%' 이한범, 韓 국가대표 주전+몸값 105억 가치 증명...인터밀란 상대 철벽 수비! 깜짝 승리에 기여

사진=클럽 브뤼헤[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몸값 700만 유로(약 105억 원)를 기록 중인 이한범은 인터밀란을 상대로 훌륭한 수비력을 과시했다.클럽 브뤼헤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

사진=클럽 브뤼헤
사진=클럽 브뤼헤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몸값 700만 유로(약 105억 원)를 기록 중인 이한범은 인터밀란을 상대로 훌륭한 수비력을 과시했다.

클럽 브뤼헤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인터 밀란에 4-3 승리를 거뒀다.

클럽 브뤼헤는 니콜로 트레솔디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인터밀란을 꺾었다. 전반 30분 트레솔디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전반 44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다시 집중력을 발휘한 클럽 브뤼헤는 후반 18분 트레솔디가 재차 골망을 흔들며 앞서갔고, 후반 29분 추가골까지 터뜨린 트레솔디의 활약으로 격차를 벌렸다.

인터 밀란의 추격에도 클럽 브뤼헤는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36분 라우타로에게 실점하며 한 골 차로 쫓겼지만, 후반 42분 로메오 베르만트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후반 추가시간 보니에게 다시 골을 내줬으나,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켜낸 클럽 브뤼헤는 난타전 끝에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인터밀란 원정 깜짝 승리 속 이한범이 활약을 했다. 9·10월 A매치 휴식기 전까지 주전으로 활약했던 이한범은 리그에서도, UCL에서도 벤치에서 시작했다. 이한범은 후반 16분 요르네 스필러스 대신 나와 브랜든 메헬레와 호흡을 하면서 인터밀란 공격을 막았다. 중요한 시점에 들어온 이한범은 라우타로에게 실점을 내줬으나 승리를 이끌면서 또 실력을 증명했다.

세부 기록을 보면 이한범은 인터셉트 2회, 클리어링 2회, 리커버리 2회, 태클 성공 2회, 공중 경합 승리 3회(시도 3회) 등을 기록했다. 인터밀란전 활약을 기점으로 다시 주전으로 활약할 듯 보인다.

한편 경기 후 이반 레코 감독은 벨기에 '프로시무스'와 인터뷰에서 "우리 팀과 벨기에 축구 모두에 큰 의미가 있는 경기력이었다. 이번 결과는 매우 값지지만, 우리 팀은 여전히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 있다. 경기 전에도 이야기했듯이 우리는 우리의 철학을 바꿀 수 없었다. 물론 인터 밀란 원정이었고, 승부는 어느 쪽으로든 기울 수 있는 팽팽한 경기였다. 하지만 우리는 용기를 냈고, 그것이 핵심이었다"라고 호평했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