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팬들 소리 질러!’…‘비피셜’ 英 BBC 단독보도 나왔다 “‘최우선 영입대상’ 스콧 겨울 이적시장 때 매물로 나온다”

‘첼시 팬들 소리 질러!’…‘비피셜’ 英 BBC 단독보도 나왔다 “‘최우선 영입대상’ 스콧 겨울 이적시장 때 매물로 나온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첼시 팬들이 반가워할 소식이다.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낙점한 알렉스 스콧(23·본머스)이 다가올 겨울 이적시장 때 매물로 나올 전망이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14일(한국시간) “본머스는 특정 조건 하에 스콧을 겨울 이적시장 때 매각할 의향이 있다”며 “현재 첼시와 리버풀은 여전히 스콧 영입에 관심...

[골닷컴 강동훈 기자]

첼시 팬들이 반가워할 소식이다.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낙점한 알렉스 스콧(23·본머스)이 다가올 겨울 이적시장 때 매물로 나올 전망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4일(한국시간) “본머스는 특정 조건 하에 스콧을 겨울 이적시장 때 매각할 의향이 있다”며 “현재 첼시와 리버풀은 여전히 스콧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콧은 지난 시즌 말 두 차례의 계약 제안을 거절한 이후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본머스가 최근 9~10월 A매치 휴식기 동안 이번 시즌 동안엔 그를 매각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하지만 본머스는 스콧의 계속된 이적 요구 속 그의 에이전트와 협상한 끝에 보내주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두 가지 약속을 내걸었다. 1억 파운드(약 1779억 원)의 제안을 받고 겨울 이적시장 전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순위가 중위권 이상일 때다.

BBC는 “스콧의 매각을 고려하기로 한 결정은 본머스에 씁쓸하면서도 기쁜 결정”이라며 “당초 스콧을 포함한 핵심 선수들을 올 시즌 절대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마지못해 이적료를 충족한다면 스콧을 떠나보낼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자연스레 첼시는 겨울 이적시장 때 스콧 영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중원 보강이 필요한 첼시는 지난여름 이적시장부터 스콧을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삼으면서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고 구두로 개인 합의를 맺었다.

이후 본머스에 이적료 고정 6000만 파운드(약 1067억 원)에 보너스 옵션 400만 파운드(약 71억 원)를 더해 제안했다. 그러나 본머스가 단칼에 거절했다. 결국 스콧 영입에 실패한 첼시는 중원 보강이 이뤄지지 않은 채 올 시즌을 시작했고, 중원에 문제가 계속 발생해 고전 중이다.

결국 지난여름 이적시장 때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인 첼시는 겨울 이적시장 때 그대로 투자할 계획 속에 스콧 영입에 올인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때마침 본머스가 스콧을 매각하기로 하면서 1억 파운드를 제안해 협상에 나설 거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변수는 리버풀이다. 리버풀 역시 중원 보강이 필요한 가운데 스콧을 노리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까지 본머스 사령탑으로 재임하면서 스콧을 지도했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이 ‘사제의 연’을 앞세워 설득에 나설 거로 관측되고 있다.

출처: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