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3위 안착한 강원, 아시아 무대까지 흐름 잇는다…프놈펜 꺾고 'ACL2 첫 승 도전'
사진=강원FC[포포투=박진우]강원FC가 부천FC1995전 승리의 흐름을 아시아 무대로 이어간다.강원은 오는 15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그룹 스테이지 H조 2차전에서 프놈펜 크라운FC를 상대한다.강원은 홈 팬들 앞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해 조별...

[포포투=박진우]
강원FC가 부천FC1995전 승리의 흐름을 아시아 무대로 이어간다.
강원은 오는 15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그룹 스테이지 H조 2차전에서 프놈펜 크라운FC를 상대한다.
강원은 홈 팬들 앞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해 조별리그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목표다.
흐름은 좋다. 강원은 지난 9일 부천FC1995와의 K리그1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김대원이 페널티킥으로 균형을 깼고, 김건희가 추가 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 결과로 리그 3위에 오른 강원FC는 상승세를 안고 ACL2 홈 개막전에 나선다.
앞서 강원은 지난달 17일 홍콩 원정으로 치른 킷치SC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당시 경기에 나선 선수 14명의 평균 연령은 20.7세였다.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원정에서 승점 1점을 확보한 강원FC는 이번 경기에서 첫 승에 도전한다.
상대인 프놈펜 크라운FC는 H조 첫 경기에서 말레이시아의 쿠칭 시티FC를 2-1로 제압하고 승점 3점으로 선두에 올라 있다. 2001년 창단한 프놈펜 크라운FC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을 연고로 하며, 자국 리그에서 통산 8차례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2021년과 2022년 리그 정상에 연달아 올랐고, 최근 세 시즌 동안은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강원이 특히 주의해야 할 선수는 뉴질랜드 출신 공격수 모지스 다이어다. 다이어는 쿠칭 시티FC전에서 후반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추가시간 결승골까지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강원은 상대 공격의 핵심을 봉쇄하는 한편, 적극적인 공격으로 홈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출처: 포포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