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먼트 코스로 완벽한 자리매김 ‘플라밍고CC’…프로들이 열광한 이유는?

토너먼트 코스로 완벽한 자리매김 ‘플라밍고CC’…프로들이 열광한 이유는?

충남 당진시 플라밍고CC의 해너미. 플라밍고CC 충남 당진에 위치한 플라밍고CC가 최근 성공적으로 마친 KPGA 정규투어 신설 대회 ‘어메이징크리 오픈’을 통해 토너먼트 코스로서의 가치와 경쟁력을 완벽하게 입증했다는 평가다. 라미드그룹이 운영하는 플라밍고CC는 올해 4월 챌린지투어와 6월 챔피언스투어에 이어 정규투어까지...

충남 당진시 플라밍고CC의 해너미. 플라밍고CC
충남 당진시 플라밍고CC의 해너미. 플라밍고CC

충남 당진에 위치한 플라밍고CC가 최근 성공적으로 마친 KPGA 정규투어 신설 대회 ‘어메이징크리 오픈’을 통해 토너먼트 코스로서의 가치와 경쟁력을 완벽하게 입증했다는 평가다.

라미드그룹이 운영하는 플라밍고CC는 올해 4월 챌린지투어와 6월 챔피언스투어에 이어 정규투어까지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KPGA 대회를 모두 개최한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가 남긴 가장 큰 수확은 단연 선수들의 극찬을 이끌어낸 최고 수준의 코스 컨디션이다. 플라밍고CC는 연이은 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과 페어웨이를 집중 관리했으며, 특히 그린스피드를 3.7까지 끌어올려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대한은 우승 소감을 통해 플라밍고CC의 코스 완성도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대한은 “뉴질랜드 코스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페어웨이 관리가 잘 돼 있었고 그린 컨디션도 정말 좋았다. 여러 가지로 완벽하게 세팅된 코스였다”고 극찬했다.

실제로 선수들 사이에서는 이번 세팅이 세계적 메이저 대회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이번 대회는 링크스-파크 코스 파70, 전장 6965야드로 치러졌다.

파70 구성은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 US오픈, 디오픈 등 세계 4대 메이저 가운데 3개 대회가 채택한 방식을 반영한 것이다. 파5 홀이 2개뿐이고, 특히 2번 홀은 711야드에 달해 장타로 타수를 쉽게 줄이기보다 정교한 아이언 샷과 전략적인 코스 공략이 승부를 가르는 구조였다.

이러한 까다롭고 완벽한 변별력 덕분에 서해 바닷바람 속에서도 마지막 18번 홀까지 1타 차 승부가 이어지며 갤러리들과 골프팬들에게 짜릿한 긴장감과 흥미를 선사했다.

단독 3위에 오른 전가람 역시 “지금까지 치른 대회 가운데 페어웨이가 가장 좋았고, 스코어가 쉽게 나지 않아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코스”라고 평가했으며, 김홍택 또한 “코스 상태가 너무 좋아 많은 골퍼들이 직접 와서 경험해 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막을 내린 KPGA투어 어메이징크리 오픈에서 우승한 이대한. 플라밍고CC
지난 11일 막을 내린 KPGA투어 어메이징크리 오픈에서 우승한 이대한. 플라밍고CC

플라밍고CC는 이번 정규투어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대회 코스’로서의 브랜드 지평을 더욱 넓혀갈 방침이다.

당장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는 미래의 골프 주역들을 육성하기 위한 ‘2026 타임폴리오 with 라미드관광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를 개최한다.

2024년부터 매년 정규투어 코스 그대로 유소년들에게 무대를 제공해 온 플라밍고CC는 향후 KPGA는 물론 KLPGA 대회까지 적극 유치해 남녀 프로골프 무대를 아우르는 국내 대표 토너먼트 코스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나아가 라미드그룹이 추구하는 ‘로컬×웰니스×롱제비티(Longevity)’ 철학의 핵심 무대로서 플라밍고CC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골프를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평생 즐기며 건강수명을 늘리는 ‘롱제비티 액티비티’로 정의하고, 유소년 꿈나무부터 정규투어 프로, 베테랑 시니어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골프 축제의 장을 실현하고 있다.

당진의 자연을 담은 서해의 바람과 물, 클럽하우스를 채운 천창과 예술 작품, 그리고 랜드마크 플라밍고 조형물까지 어우러져 골프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완성했다.

라미드그룹 관계자는 “첫 정규투어 대회를 통해 선수들로부터 코스 품질을 완벽하게 인정받은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프로 선수들이 극찬한 코스 컨디션을 일반 고객들도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더 많은 남녀 프로 대회를 유치해 ‘대회 코스 플라밍고CC’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