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1년만에 결별합니다" 이승엽 끝내 요미우리 떠난다…공식 사퇴 발표

[오피셜]"1년만에 결별합니다" 이승엽 끝내 요미우리 떠난다…공식 사퇴 발표

이승엽 요미우리 자이언츠 타격코치. 도쿄=이종서 기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이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떠난다.요미우리 구단은 14일 "이승엽 타격 코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요미우리 타격코치로 복귀한 후 1년만의 퇴단이다.이승엽 코치는 지난 시즌 도중 두산 사령탑에...

이승엽 요미우리 자이언츠 타격코치. 도쿄=이종서 기자
이승엽 요미우리 자이언츠 타격코치. 도쿄=이종서 기자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이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떠난다.

요미우리 구단은 14일 "이승엽 타격 코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요미우리 타격코치로 복귀한 후 1년만의 퇴단이다.

이승엽 코치는 지난 시즌 도중 두산 사령탑에서 물러난 후, 요미우리 아베 신노스케 감독의 부름을 받았었다. 아베 감독은 이승엽 코치가 요미우리에서 선수로 뛰던 시절 인연을 맺었고, 은퇴 이후로도 꾸준히 교류를 해오고 있던 인물. 이승엽 코치가 두산 감독 자리에서 물러난 후, 지난해 가을 캠프에서 임시 코치로 타격 조언을 해달라고 부탁해 코칭이 성사됐었다.

가을 캠프를 마치고도 아베 감독이 이승엽 코치와 요미우리 구단에 "남아줬으면 좋겠다"고 공식적으로 제안을 해, 이승엽 코치가 요미우리 1군 정식 타격 코치로 부임했다.

요미우리는 올 시즌 이승엽과 제라스 윌러 코치까지 외국인 타격코치 2인 체제를 구축해왔다. 그런데 지난 8일 갑작스럽게 통역사가 퇴단을 하고, 아베 감독이 가정 폭력 신고로 인해 자진 사퇴하는 등 변수가 발생했다. 여기에 최근 몇년간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요미우리의 팀 타격 부진이 '외국인 타격코치들과의 소통 문제'라는 팬들의 트집잡기가 이어지면서 여러모로 난처한 상황이었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