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프십 22일 개막…김세영·유해란·김효주 출격

BMW 레이디스 챔프십 22일 개막…김세영·유해란·김효주 출격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지은 ‘디펜딩 챔프’ 김세영(이하 왼쪽부터), 유해란, 김효주.[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미국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전남광주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다.대회를 주최하는 BMW 코리아는 14일 김세영, 유해란, 김효주 등 LP...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지은 ‘디펜딩 챔프’ 김세영(이하 왼쪽부터), 유해란, 김효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지은 ‘디펜딩 챔프’ 김세영(이하 왼쪽부터), 유해란, 김효주.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미국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전남광주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다.

대회를 주최하는 BMW 코리아는 14일 김세영, 유해란, 김효주 등 LPGA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포함된 주요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총상금 235만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는 LPGA투어 선수 68명과 KLPGA투어 선수 15명, 초청 선수 1명 등 총 84명이 참가한다. KLPGA투어에서는 지난 11일 끝난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까지 반영된 상금순위 상위 15명이 출전권을 얻었다.

가장 관심을 끄는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이다. 지난해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2020년 이후 약 5년 만에 LPGA 투어 정상에 복귀한 김세영은 대회 최초 2연패에 도전한다. 현재 세계랭킹은 9위다.

세계랭킹 3위 유해란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유해란은 올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한 데 이어 지난 5일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했다. 한 시즌 한국과 미국 무대에서 메이저 대회 3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랭킹 5위 김효주는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올해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LPGA투어 통산 승수를 9승으로 늘렸다.

국내 무대에서는 대상포인트와 상금 부문 선두권을 다투는 서교림과 김민솔이 출전한다. 세계랭킹 13위인 김민솔은 2022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이 대회에 참가해 탑10에 오른 경험이 있다.

이 밖에 LPGA투어의 최혜진, 김아림, 임진희, 윤이나, 이소미, 황유민과 KLPGA투어의 박민지, 이예원, 유현조, 김민선7 등도 출전한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는 “5년 만에 KLPGA 선수들이 함께 경쟁하는 만큼 국내 골프 팬들이 특별한 맞대결을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PGA 투어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앞서 15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서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320만 달러)를 시작으로 4주간의 ‘아시안 스윙’에 돌입한다. 김세영을 비롯해 임진희, 최혜진, 김아림, 신지은, 이미향, 양희영, 황유민 등 한국 선수 11명이 출전한다. 김세영은 중국 대회를 마친 뒤 해남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뷰익 LPGA 상하이에서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이 불참하는 가운데 세계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시즌 5승과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출처: 헤럴드경제